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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 34

엄마/엄마/엄마/ 우리 엄마......

그토록 보고 싶었던 엄마...2018년 엄마는 우리 가족들과 헤어짐을 아시고, 장흥 고향을 찾으셨고 보성에 누워계시는 아버지를 만났다. 그리고 삼 개월 후 엄마는 우리 곁을 홀연히 떠나셨다. 그해 막내가 엄마를 업고 숙소를 향했고 뒤따르는 나는 연신 눈물을 훔쳤다.단 한 번만이라도 좋으니, 꿈속에서나마 만나고 싶었던, 엄마는 내 머리 위에서 다소곳이 만두를 빚고 계셨다. 엄마 잠깐만.....!! 격하게 몸부림과 발버둥을 쳤지만 심한 가위에 눌러 나의 두 눈은 쉽게 떠지지 않는다. 가까스로 침대에서 몸을 일으키니, 천장등불에 비치는 희미한 불빛이 나를 슬프게 만든다. 아버지는 겨우 11년을 같이 살고, 저세상으로 떠났지만, 엄마는 나랑 같이한 (55여 년) 장구한 세월이 있지 않는가? 시간이 갈수록 희미해..

나의 이야기 22:56:02

내가 '너'라면~~( 유명 정치인)

#슈퍼푸드#KOREA라면 세계각지에서 우리나라의 라면이 불티나게 팔리는데 대충 수십억 개라고 한다. 그만큼 K라면은 짜고 싱겁고 맵고를 떠나 세계인의 입맛에 사로잡고 있다는 증거다. 이쯤에서 식상하고 획일적인 라면상표를 떠나 참신하고 기발한 "홍길동표" 라면을 선보였으면 좋겠다. 예를 들어 보겠다. 사람의 이름표다.#홍길동라면 #길동라면#길동이라면 하여튼 간에, 라면 만드는 놈들은 창조적인 지혜섬은커녕 보신과 안일주의에 빠져, 오직 라면업체명에 사활을 걸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지금 지지율이 오르락내리락하는 8명의 정치라면을 당장 출시하란 말이다. 대박을 칠 것이다...^^내가 선보이는 8명의 정치인 중에 어떤 라면이 소비자에게 강력한 어필로 먹혀들어갈까? 어떤 사람은 돈 주고 집어든, 정치..

나의 이야기 20:33:35

이재명/ 선거법 2심 선고 (무죄)

한국역사상 이 씨 성을 가진 사람에게 삼세판(대통령)이 오고 있다. (1심 판결문)1심과 다르게 2심은 전부 다 무죄다. 앞으로 검찰의 상고가 있을 것이며, 결국은 (마지막)3심 대법에서 이재명의 운명은 결정된다.남아있는 이재명 사법리스크는… 모두 8개 사건서 5개 재판 중 - https://v.daum.net/v/20250326155354434 남아있는 이재명 사법리스크는…모두 8개 사건서 5개 재판 중(서울=연합뉴스) 한주홍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항소심 무죄 선고가 26일 나온 가운데, 이 대표의 남아있는 '사법리스크'가 관심을 모은다. 일단 현재까지 나온 재판v.daum.net (연합뉴스=발체)내가 개혁신당 이준석 의원보다 먼저 예상(예..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절대 유감")

#공정과 상식#법과 원칙#그것이 자유민주주의다.-윤석열-지극히 개인적인 전망과 예측을 아랫 (연속) 사진 세장으로 의미를 가름합니다.흔적(글쓰기)을 남기다.-술푼세상-[목록]2022년 5월 10일 윤석열 대통령 취임[수정] 2024년 12월 3일윤 대통령 계엄 선포[삭제]2025년 3월 28일윤석열 씨 탄핵 인용[결론]어서 와, 제기랄, 어퍼컷, 날리면, 삼세번, 마침표 굿바이, [윤통의 5가지 중대 위법]1. 비상계엄 선포 2. 포고령 위반 3. 국회활동 방해 4. 군대 동원, 선관위 압수수색 5. 법조인 정치인 체포지시 다시 한번 곱씹어보면 누구든 간에 가만히 있으면 중간은 간다는 겁니다. 나를 향해 유독 미워하고 원망하고 불신하고 비판했거늘, 나라를 생각하고, 무조건 참고 견디며, 우리 국민 편에..

나의 이야기 2025.03.24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직무복귀

#맹완단청#사필귀정헌재: 기각 5, 임용 1, 각하 2언제나 읽어봐도 감동적이고 새겨들어야 할, 글귀(스토리)입니다. ☆반전의 사고☆마음이 편하면 초가집도 아늑하고, 성품이 안정되면 나물국도 향기롭다지혜를 짜내려 애쓰기보다는 먼저 성실하자.사람의 지혜가 부족해서 일에 실패하는 일은 적다.사람에게 늘 부족한 것은 성실이다.성실하면 지혜가 생기지만 성실치 못하면 있는 지혜도 흐려지고 실패하는 법이다.관심을 없애면 다툼이 없어질 줄 알았다.그러나 다툼이 없으니 남남이 되고 말았다.간섭을 없애면 편하게 살 줄 알았다.그러나 외로움이 뒤쫓아 왔다.바라는 게 없으면 자족할 줄 알았다.그러나 삶에 활력을 주는 열정도 사라지고 말았다.불행을 없애면 행복할 줄 알았다.그러나 무엇이 행복인지도 깨닫지 못하고 말았다.나를 ..

잠시 옛생각에 스며들다.

방금 전에 대중가요를 사랑하는 밴드모임에 출석하니, 음악의 마법사로 통하는 조영남의 베스트 노래(5)가 나를 뭉클하게 만든다노래가 플레이될 때마다, 갑자기 내가 센티멘탈해지고 슬퍼지는 까닭에 어느새 내 고향 장흥 바닷가의 풍경을 찾아 텅 빈 가슴을 움켜쥔다.이처럼 어릴 적, 옛 생각이 그립고 사무치니 어제 이어 오늘도 바깥구경은커녕 양파와 단둘이 방구석 지킴이를 자처하는 것 같다.장흥군 수문바닷가내가 태어난 전라남도 장흥을 다녀오고 싶다. 푸른 물결 바닷가에 앉아 불러보는 그미는?율포해수욕장에서~~~..보성군 율포바다여? 바다여!!언젠가 나와 마누라는 대중가요의 "진짜 가황은 누구냐"라고 입씨름을 한 적이 있다.옆기기는 조용남의 노래를 무척 좋아했고, 나는 조용필 노래에 절대적인 믿음을 보냈다. 조용필은..

나의 이야기 2025.03.23

좋은 소식과 멋진 발제~(공존과 상생)

명석한 양파(반려견)가 우리 가족의 구성원이 되어 동네 한 바퀴를 돌아다닌 지가 어언 10여 년이 되었다. 게다가 우리 집의 연식 (준공날짜)를 살펴보니, 올해로 그러고 보니, 시공업자의 금전적인 사기와 야반도주로(8개월 공사중단) 인해 기구할 만큼, 사연에 눈물짓는 역경의 건물 짓기였다.이유야 어떻든 간에, 수년여 동안 내 집에 현관문을 열면 제일 먼저 보이는 것은 저 멀리 고대뒷산이고, 발아래는 한국전력공사(세종지사)가 자리 잡고 있었다.손을 내밀면 바로 맞닿을 만큼 가까운 거리 때문인지 몰라도 한전 직원들과 마주치면 이웃처럼, 눈인사를 했고 오래된 인연처럼 살갑고 정겹게 지냈던 것이다. 그런데 아쉽게도 한전-세종지사는 2년 전에 조치원 원도심을 떠나, 신도심의 소담동으로 이전하고 알박기를 해버렸다...

나의 이야기 2025.03.22

헌법재판소/ (한덕수) 선고 결과는?

대통령 권한대행 한덕수의 운명은 어떻게 전개될까? 기회(직함)를 주는 각하인가!탄핵 인용을 위한 술수인가?혹자 는 작년 12월 14일 이후, 100일이 넘는 국정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한덕수 탄핵기각하여 대통령권한대행 컴백시키고, 윤석열 파면시키려는 헌재재판관의 의중이 담긴 결정이라고 단정한다. 나 역시 개인적으로는 민주당 당원의 말에 손뼉을 마주칠 정도로 동조하고 있지만, 갑자기 변수가 생겨났다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는 것이다. 내가 모르는 사실을 어느 시청자분께서 아침&매일경제팀에게 자문을 구했다. "한덕수 탄핵 각하면, 최상목 대행이 임명한 헌법재판관은 어떻게 되나요"? 형사법전문 변호사께서 대답하기를, 한덕수가 업무에 복귀하면 최 대행이 임명한 재판관 2명은 자동 무효이기 때문에 헌재재판관직에서 ..

나의 이야기 2025.03.21

백종원은 트러블 메이커인가?

요식의 천재와 요리의 대가로 부르는 백종원 사장은 하루가 멀다 하고 구설수의 중심에 서 있다. 나는 음식 만들기에 전혀 솜씨가 없고 문외한이지만 명성이 자자한 백종원의 요리백과에 반하여 나름대로 그의 레시피를 벤치마킹하고, 우리 가족들에게 나의 독창적인 음식실력으로 둔갑시키기까지 했다.스리 슬쩍이요, 눈감고 아웅 하는 식으로 말이다. 그런데 이제는 더본코리아의 주인장은 눈감으면 아웅이고 눈감으면 코베 가는 것 같다. 비유가 적절한지 모르지만 우리 소비자들은 고양이 앞에 생선을 맡긴 거나 마찬가지다. 백 대표는 본인의 황금손이 부끄럽게, 백설탕을 들이붓고 농약통으로 사과주스를 뿌리고 플라스틱 용기를 전자레인지로 돌렸다. 또한 감귤맥주의 함량미달과 간장과 된장의 원산지 거짓표기를 했고 실내에 LP가스통을 두..

나의 이야기 2025.03.21

작심삼일 (친구야! 보고 싶다.)

연일, 계속되는 술자리 때문에 속이 더부룩하고 소화기능이 원활하지 못해 그제부터 장청소약을 먹고 있었다. 제발, 화수목 3일 동안은 술을 멀리하려고 했는데, 거의 4개월 만에 안부를 물어오는 친구는 "술 먹기" 유혹을 마다하지 않는다. 저녁 6시쯤 조치원으로 넘어갈 테니, 한잔 빨자? 오랜만에 만나는 친구인데 술자리 거절을 못하고 만남약속을 정해버렸다.무엇보다 친구가 하는 사업은 부침이 심해 자금마련에 어려움이 많았고, 끝내 기존 사업을 접고 새로운 청정크린(주)회사를 차렸다. 에어컨/공기청정기/완전분해청소/건물세척대행/ 한마디로 종합해 보면 대형설비전문업체다.모처럼 만난 친구인데 스타일이 여전하고 피부가 곱고 늙지 않았다. 다만 사계절이 다가와도 머리만큼은 시원섭섭한 것 같다.^^ 술집에 앉자마자, ..

나의 이야기 2025.03.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