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 투약혐으로 경찰수사를 받다 극단적인 선택으로 세상을 등진 배우 이선균 님에게 깊은 애도와 영면을 기원합니다. 대중에게 인기와 사랑을 먹고사는 유명연예인은 본의와 다르게 소포트라이트를 받게 되어 있다. 그래서 그들은 몸가짐과 이름에 있어 생채기와 먹칠을 하지 말아야 한다. 그것이 진정한 보증수표의 참된 "공인"이다. 배우 이선균 님의 안타까운 죽음을 애도합니다. 영화와 드라마로 친숙했던 배우여서 마치 잘 아는 지인이 세상을 떠난 것만 같습니다. 수사기관의 수사행태와 언론의 보도행태가 극단적 선택의 원인으로 보여 더욱 가슴 아픕니다. 이처럼 슬프고 안타까운 일이 다시는 되풀이되지 않도록 후진적인 수사 관행과 보도 관행을 되돌아보고 벗어나는 계기가 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지금처럼 범죄혐의가 확인되기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