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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생각 저생각 잡생각/헤게모니 유머 144

나도 그러고 싶다야 ㅎ

어느 날 집 떠날 채비를 모두 끝낸 아들이 아버지에게 말했다. 제 인생 찾아 떠날 거예요. 네 인생이란 게 뭐냐? "돈 많이 벌고, 여행도 하고, 예쁜 여자 만나 즐겁게 사는 거예요. 막지 마세요...~ 말을 마친 아들이 일어서자 아버지가 따라 일어섰다. 막지 마시라니까요! 그러자 아버지가 말했다. . . . . . . . . . . . . . 앞장 서라! 같이 가자!.. ^^

즐거운 속담풀이와 함께~~

하루일과를 시작합니다~~~ 1 젊어서 고생은 늙어서 신경통이다. 2 윗물이 맑아야 세수하기 좋다. 3 오르지 못할 나무는 베어 자빠뜨린다. 4 호랑이한테 물려가도 운 좋으면 산다. 5 작은 고추가 맵고 수입 고추는 더 맵다. 6 버스 지나간 뒤 손 흔들면 애들이 웃는다. 7 예술은 지겹고 인생은 아쉽다. 8 고생 끝은 낙이 아니라 골병들더라. 9 아는 길은 그냥 가라. 10 서당개 삼 년이면 보신탕 감이다. 11 가다가 중지하면 일행한테 욕먹는다. 12 길고 짧은 것을 꼭 대 봐야 알까? 13 옷은 새 옷이 좋고 님도 새 님이 좋다. 14 부부싸움 때 한 말을 새겨듣는 사람과는 상종도 말라. 15 영감님 주머닛돈은 내 돈이요, 아들 주머닛돈은 사돈네 돈이다. 16 남의 서방과는 살아도 남의 새끼는 못 ..

장모님 ㅋㅋ( 톱클래스

참 우리나라 사람들은 관음적인 상상력은 대단해요. 술푼놈도 이쪽 방면에는 일가견이 있는데~ 너무 웃겨요.(웃음)푸 하히하~ ????? 결혼 10주년을 맞아남편이 부인에게 깜짝 이벤트 준비...부인에게 문자보냄. 오늘 저녁 7시몸부림장 특실 202호로 오세염~~이유는 묻지마~~오면 알아~~ 그러나 실수로 전체 발송을 누름....ㅠㅠ  ●형수님 답장● 오늘은 좀 힘들듯... 형님이 낼 출장인데 낼은 어때요? ●처제 답장● 형부, 왜 이제사 용기냈어요? 근데, 언니한테 들키면 우리둘다 죽어요. ㅠㅠ  ●옆집 부인 답장● 그기는 방값 너무 비싸요. 그냥 우리집에서 보죠!! 남편 해외 출장중임. ㅋㅋ ●초등학교 여자동창●(아직도 날 못잊었니? 바쁘지만, 니 맘에 감동먹어서 간다 가~~ㅉ ㅉ) ●직장 여사장님 답장..

세상에 이런일이~

참... 살다 보니 저한테 이런 일도 생기네요...^^ 어제 오후에 일이 좀 있어서 시청에 잠깐 들렀다가 화장실에 갔는데 휴지걸이 위에 번쩍번쩍한 장지갑이 하나 놓여있더군요. 화들짝 놀라서 내용물을 확인해 봤더니.. 웬 조폭같이 머리가 짧고 우락부락한 주민등록증에, 신용카드는 없었지만 10만 원권 수표 30장과 5만 원 신권 20장이 들어있었습니다. 화장실에서 일 보는데 10분 정도 걸리니까... 찾으러 오겠지 했는데, 10분을 초과해서 15분이 돼도 안 오더군요. 그래서 잠시 갈등하면서 기다리다가...... 밖을 나왔는데 참 갈등되더군요. 요즘 10만 원짜리도 현찰 취급받고 그냥 대충 서명해도 쓸 수 있는데... 장시간의 마음의 갈등을 접고 파출소로 향했습니다. 가서 경위 설명하고 연락처와 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