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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음악 61

세종남성합창단 정기연주회

엊그제, 순천장례식장에서 세종남성합창단, 서창규 지휘자 선생님을 만났다. 몇 년 동안 지휘자 선생님 밑에서 음악공부를 함께 했으며, 합창단원으로 활동했으니, 세종시에 남성합창이든, 여성합창이든 눈에 선하고 각별하다. 지금 원도심에는 (남자-단원) 약 15여 명, 정도가 음악에 관심을 가지고 세종남성합창단을 예의 주시하며 잘 지켜보고 있다. 과연 우리들은 어느 합창으로 합류할 것인가? 독자적으로 우리끼리 합창단을 꾸밀 것인가? 목하고민 중이다. 음악 실력이 뛰어나서 어느 팀에게도 밀리지 않는다.ㅎ 서창규 지휘자 선생님께서 말을 했지만, 이제 노여움 푸시고, 음악활동을 같이 합시다. 그리고 이번 공연에 꼭 오세요~ 잘 알겠다고 말씀을 드렸지만, 워낙 변화무쌍한 술푼세상이라, 제대로 공연 감상을 하게 될련지 ..

문화/음악 2021.10.13

음악이 좋으니 글도 감동이에요

.?youtu.be/b_KuBobkPU4 ▽…어느 갑부의 편지…▽ 나의 편지를 읽게 될 고마운 당신에게 오늘도 자네들은 바쁜 하루를 보내고 있겠지. 아무리 바빠도 밥은 꼭 챙겨먹게나. 여기까지 와보니 알겠더군 비싼 돈으로 산 핸드폰 70%의 성능은 사용하지도 않았고, 나의 비싼 차도 70%의 성능은 필요도 없는 것이었고, 호화로운 우리집도 70%의 면적은 비어있는 공간이나 마찬가지였으며, 옷과 일용품들 70% 또한 지극히 필요가 없는 것들이었소! '살아보니 인생은 경기장과 같더군' 전반전은 학력, 직위, 권력, 돈을 비기며 살아왔고, 그런 것들이 높고 많으면 이기는 것이였지, 하지만 후반전은 달랐다네. 전반전의 승리를 위해 청춘을 받쳤던 하나밖에 없는 몸의 혈압, 혈당, 당뇨, 뇨산을 낮추기에 후반전은 ..

문화/음악 2020.08.01

싸이 (연예인) 대단하다.

뮤지션의 대통령이라 부르는 싸이.아내와 함께 너무너무 좋아하는데..눈을 떠보니 당신의 사랑을 느꼈어요. 눈을 감으니 하늘을 향해 날아가네요. 이래서 인생은 기쁨보다는 슬픔이에요. 연예인이든 일반인이든 화려한 무대 뒤에는 어두운 그림자가 있기 마련입니다. 마라톤처럼 처음 스타트는 좋았지만 뛰다 보면 힘이 들어 쉬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이 크다는 거죠. 그러나 포기하지 않고 끈기 있게 달려야 하는 의무와 사명감이 따릅니다. 누구에게나 정해지고 주어진 인생의 룰이 있다는 겁니다. 출발점이 있으면 반환점이 있고 마침내 도착점이 있듯이 우리의 삶의 과정은 희로애락으로 물들어 있습니다. 다시 말해 인간은 피할 수 없는 "생로병사"로 언젠가 죽음의 한 판을 맞이한다는 사실입니다. 박재상 씨, 동영상 을 다시 보니, 삶..

문화/음악 2020.06.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