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게 뭘까? 자문자답해보지만 마땅한 정답은 없고, 그래도 퍼뜩 전광석과 같이 떠오르는 단어가 있다면, 단 두 글자와 셋 글자와 마지막에는 사자성어다.ㅎㅎ 사람/ JYJ/ 좋은 사람/이다.새벽에 출근하고 온종일 길거리에서 하루를 보냈지만 문득문득 생각나는 사람이 눈에 아른 거린다. 가만있으면 죽을 것만 같은 심정에 갓길 쪽으로 차를 세우고 깨톡을 날렸다^^ 내가 좀 더 좋은 사람으로 남을 테니, 너 또한 좋은 사람이 되면 좋겠다는 뉘앙스를 날렸다오래오래 볼 수 있는 동생이 돼야지요?ㅡ........ㅡ#춘래불사춘 봄은 아직 멀게만 느꼈는데 오늘 갑자기 봄꽃은 내게 왔다. 어쩌면 나의 가슴 한편에 그녀의 풋풋하고 새콤한 봄바람을 기대했는지 모른다. 답답했던 마음이 한결 부드러워진 것 같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