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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토리챌린지 6

오늘<음력-11월12일>은 내 생일입니다.

내 나이에 탈없이 생일을 맞이하면 앞으로 1년은 걱정 없이 살아간다는 게, 맞는 말인가요?그래도 미우나 고우나 마누라밖에 없습니다. 아침에 일어나니 미역국과 오징어볶음으로 생일상을 차려줍니다. 그동안 당신만큼 고생을 머리에 이고 사는 사람을 못 봤다. 저승사자가 부르는 그날까지 아프지 말고 건강하게 살다 가라. 이제야, 서로가 안타깝고 불쌍하게 보는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우리는 소중하고 귀한 상대인 줄 몰랐어요. 부부는 그냥 존재감 없이 옆에만 있었기 때문입니다.저녁에는 당신이 좋아하는 생선이야? 맛있게 만들어 놀 테니까? 밖에 나가지 말고 꼭 먹어라. 나는 아들가게에 나가 일 좀 도와줘야겠다. 지키지 못할 약속이라서, 그냥 씩 웃었습니다.¤ 어느 소나무의 가르침 ¤ 소나무 씨앗 두 개가 있었습니다. ..

나의 이야기 00:15:05

어제 저녁에 생일을 목전에 앞두고...

제 자랑입니다. 불과 5년 전 만해도, 제 생일은 한 달 동안 축제였습니다. 그만큼 헤게모니&술푼세상은 전국 으로 유명했지요. 지금은 개털처럼 인생의 저 너머로 물러가는 붉은 노을이 되었습니다. 그걸 인정해야 할, 인생이고 후반기 에 수긍해야 할 부분입니다. 하여, 또 지겹게 얘기하지만 똑똑하고 인형같이 예쁜 여인을 단 한 번이라도 만나고 싶습니다. ㅋㅋㅋㅋㅋ 지금은 건방진 얘기지만, 많이 배우고, 재산 을 자랑하는 인간들을 오래도록 만나는 것이 소원입니다. ㅋㄱㅋㄷ 군데요^^ 세종시는 없어요. 거의가 뻥 수준 거품입니다. 내일이 제 진짜의 생일인데, 미리 생일빵을 해준 조치원 후배들에게 진심으로 고맙고 감사합니다.조치원 후배들에게 최선을 다해 대접해 드렸습니다.이 집은 채소와 야채는 무한리플입니다.KM..

나의 이야기 2024.11.12

내 집에서~~동네 한바퀴

노랗게 물든 낙엽 들이 떨어져 사라지는 걸 보니 2024년 가을은 얼마 남지 않았다. 우리는 언제나 그랬듯이 쓸쓸히 흘러가는 한 계절과 무심한 세월 앞에 속수무책이다. 그제 낮 12시 아들집에서 술을 잔뜩 먹고 밤 9시쯤 잠이 들었는데요. 1시간 후^^ 세종시 교직에 몸 담고 있는 내 친구와 세종시 해밀동에 동장님으로 있는 후배님과 민주화 계승에 산증인, 여성동지가 저를 부르더군요. #다음 주는 당신 생일이잖아? #술에 취했지만 내 잔을 받아! #술꾼입장에서 성의가 좋았어요. #내가 사랑해야 할 동지들입니다. 어쨌든 나에게 힘을 북돋아주고 격려를 마다하지 않는 토요일과 일요일이 임계점에 다다르니, 우리 양파 가 사정없이 개새끼 모습을 보이네요.^^.ㅡㅋㅋ 빨리 운동 겸 산책을 시켜 줘? 새벽 1시 40분..

나의 이야기 2024.11.11

내 생일을 앞두고 가족과 함께~~

지금 내 곁에 사랑하는 가족이 있다는 것이 최고의 선물이다. 아빠 용돈도 주고... 고맙다. 둘째 손주 https://m.blog.naver.com/kwakgong8003/223652740126 우리 둘째 손자 돌잔치청주# 우리 사랑하는 서진아! 세상 태어남을 축하해 아프지 말고 씩씩하게 자라나렴.... 세상에서 좋은 사...blog.naver.comhttps://youtu.be/1 cKc1 rkZwf8? si=8 Lv5 shmqsuEiY-Ny싸이 노래가 너무 좋아 듬직하고 착한 사위.. 장가는 안 가고, 방에다 게임용 컴퓨터를 설치했네^^ ◇아파트 삼행시◇#아수라장#파란만장#트라우마10년 전, 16년을 살았던 조치원읍 욱일아파트 생활을 청산하고 주변 에 새 건물을 지었습니다. 그리고 오늘에 이르러 그 ..

나의 이야기 2024.11.10

남편과 아내

👀 부부는 사랑하는 동시에 미워하는 것이 당연하며 이러한 마음은 두려 해서는 안된다. 올바르게 미워하는 것이 매섭게 대립하는 것보다 낫다. 단체 단톡방을 들어가 보니 남편에 대한 우스개 소리에 한참 웃었다. 부부라는 것은 뾰족한 정답은 없고 그저 오래 묵은 관솔이 아닌가 싶다. *오리지널 버전* ○남편○ 집에 두고 오면 근심덩어리 같이 나오면 짐덩어리 밖에 내 보내면 걱정덩어리 마주 앉으면 웬수덩어리 *헤게모니 답장* ◇아내◇ 집에 두고 오면 복덩어리 같이 나오면 돈덩어리 밖에 내 보내면 혹덩어리 마주 앉으면 암덩어리 ps결론은 남편과 아내는 골칫덩어리ㅋㄷㅋㄷ

나는 똑똑한 사람이 좋다.

#남자든 #여자든 나는 똑똑하고 현명하고 지혜로운 사람들을 좋아해요. 배움과 학벌이 뛰어난 사람들은 뭐가 달라도 다릅니다. 그것은 내 삶에서 오는 처절한 피해의식 때문인지 모릅니다. 예쁘고 순수하고 단정한 용모와 고귀한 자태를 뽐내는 여인을 보면 금방 숨이 멎어 버릴 것만 같습니다. #연기군 #세종시 솔직히 나의 20대 청순 시절에는 눈 씻고 쳐다봐도 완벽한 (월태화용) 여성은 없었습니다. 당시 서울에 가장 빛나는 종로구-로데오 거리에도 자연 미인이 없었다고요... ㅡ... 그래서 나는 전국을 떠돌아다니며, 한 미모 하는 여자를 찾아다녔는지 모릅니다. 그런데 이게 무슨 황당 시추에이션인가요? 결혼한 남자가 되다 보니, 너무 예쁘고 아름다운 여성들이 세상천지였어요. 가슴이 아리고 시리다 자신은 슬프고 괴롭..

나의 이야기 2024.1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