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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 2840

청주에서 한바탕<딸내미 집>

해마다 연초에 찾아오는 불치병 때문에 항상 눈꺼풀이 처지고 온몸이 피곤하여 거의 술에 의지하는 생활습관을 가졌는데 드디어 자수하여 광명을 찾듯이 어둠의 터널에서 탈출을 했다. 이 나이에 새해가 온다 한들 나의 설계 따위는커녕, 어떤 물질적인 미련마저 없는데, 왜 해가 바뀌면 극심한 불면증과 우울증에 사로잡아야 하는지 나의 정신적인 신체구조를 이해 못 하겠다. 재수 없는 말인지 모르지만 2026년을 무사히 맞이하는 것이 불투명하니, 근하신년이라는 새해 인사가 매우 두렵고 무섭다. 그러나 마음을 고쳐 잡고 다가올 미래일들을 미리 예단하지 말고, 오늘 하루를 중요시하고 무탈하게 보내면 그만이라는 생각에, 며칠 전부터는 밤을 지새우는 날보다, 잠자리 수면은 최소 6시간 이상이다. 그나마 잠을 보충하니 하루일과..

나의 이야기 16:48:57

하나 밖에 없는 막내동생에게~` 🌈♥️🎶

그동안 우리는 찌든 가난이 묻어난 형제로서 지긋지긋한 고생은 이루 말할 수 없었고, 무엇보다 막내 동생의 인생 착한 막내야...네가 간절히 원하는 대로 우리 형제자매의 아픈 과거는 묻어두고 현재만 바라보며 살자는 의미를 가슴에 두는 바, 지난날의 시시콜콜한 우리의 생활반응은 기록하지 않겠다. 서럽고 쓰라린 과거는 저 산 너머로 올려놓고 앞으로 전개될 현실에 올인하며, 좀 더 재미나고 역동적인 삶을 이어나가자. 뭐가 그리 급했는지 큰형과 셋째는 대충 반백년을 이 땅에 머물다가, 저세상으로 가버렸지만 너와 나, 둘 만큼은 질긴 목숨과 고된 인생은 아직도 진행형이다. 앞으로 전개되는 인간대사와 적자생존을 슬기롭고 현명하게 헤쳐나가자는 것이다. 솔직히 우리 형제에게 모진풍파가 있으면 얼마나 더 있고 하늘아래 ..

나의 이야기 00:38:35

늘 감사하는 마음으로...

오늘은 조용히 하루를 보냅니다. 대체휴일을 포함한 3일 쉬기는 그 어느 때보다 일정이 알찼고 흐뭇했습니다.#최애 음식#최애 술집 #최애 사람2월의 마지막 아쉬움과 3월을 맞아하는 새로움 속에서 우리 모두는 한데 어울려 즐겁고 재미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돌아보면 다 지나가는 추억이지만 좋은 사람들과 사람냄새를 풍기는 것처럼 가장 행복한 순간이 없는 것 같습니다. 그대들은 언제나 불러보고 싶은 이름입니다. #김강산 #심새연 #김승덕 #이정민 #고창빈 #표윤지 다음에는 마감시간에 쫓겨 자리에 착석하지 못했던 세븐스트리스에서 왁자지껄 접선하기로 약속합시다....!무엇보다 우리 중에 정당과 이념은 갈리지만 극좌와 극우라는 말을 사용하지 않잖아요? 여의도 의사당에 있는 놈들만 그러는 거지? 걔 눈에는 개만 보인..

나의 이야기 2025.03.03

삼일절에~~ 티스토리에게 고함

내 손톱이 빠져나가고내 귀와 코가 잘리고내 손과 다리가 부러져도 그 고통은 이길 수 있사오나, 나라를 잃어버린 고통만은 견딜 수 없습니다. 나라에 바칠 목숨이 오직 하나밖에 없는 것만이, 이 소녀의 유일한 슬픔입니다. https://youtu.be/lkPKNzLdhps? si=9 bnVdCkRPccaGtwW 동영상>일제에 동조하고 부역한 오적처럼, 지금도 일본을 찬양하고, 왜색창연에 물든 인간들이 주변에 널브러져 있다. #CVR세종시 한솔동 아파트에 일장기를 걸었던 목사의 근황이 궁금하다. #ㅈㅇㄴ #ㅅㅇㄴhttps://m.blog.naver.com/kwakgong8003/223779260909 오천만 국민 여러분 삼일절을 ..." data-og-host=..

나의 이야기 2025.03.01

운전 좀 똑바로 해라?(오토기어보다 수동기어가 낫다)

⭕️2025년 자동차의 갤러리 를 보면 자율주행차는 한물갔고, 이제는 하늘을 부~웅 나는 자동차가 대세다. 미국에서 생산된 차인데 도로에서 차가 막히면 10미터 정도는 폴짝 뛰어 앞차를 뒤로 밀리게 만든다고 한다.^^ #떴다 떴다 현대차~ #날다 날다 기아차~ 언제쯤 우리 국산자동차는 한 번에 십팔(18)KM,이상으로 날아갈 수 있을까? 아서라 말아라. 그보다 더 시급한 것은 당장 수동기어를 부활하라! 갑자기 돌출행동하는 자동차 때문에 어디 겁이 나서 살겠나? 운전 미숙으로 인해 애먼 사람이 인도에서 치어 죽고 가게에 앉아 있다가 즉사하는 일이 다반사다. 작년에 서울광화문 앞에서 제네시스 승용차가 역주행을 했고, 졸지에 10명이 세상을 등졌다.사고원인은 브레이크 대신 가속페달을 최대치로 끌어올렸..

나의 이야기 2025.02.28

욱일포차&세븐에서~ 친구와 밀담!!

괜히 친구(?)를 불러놓고 이러쿵저러쿵 오지랖을 떨지 않았나 싶다. 그 친구의 사생활을 걱정하는 마음에서 격정을 토하는 심정은 잘 알지만 친구가 손사래 치며 부인하고 부정하면 그의 말을 진실로 인정하며 입 닫는 게 좋을 것 같다. 아무리 정황상 의심과 심증이 있다고 한들 성급하게 판단하고 지적질을 하면 친구도 잃고 네 마음에 병이 든다. 친구의 선택은 친구에게 맡기자. 우리 셋의 막역한 우정은 그전보다 못하겠지만, 뭐! 어때, 우리 둘이 남아도 상관없어... 믿음직한 친구야! 올해도 포도농사에 풍년이 들고 대박 나거라. 언제나 열심히 사는 너희 모습이 존경스럽다.무엇보다 너는 잠놈끼가^^있는 나와는 정반대로 가정적인 모습에 진한 감동이 스며든다. 가부간, 너의 농장에 찾아가 커피 한 잔 먹고 가겠다...

나의 이야기 2025.02.28

명배우 손예진을 조명하다.

몇 개월 전에 술자리에서 여성동지가 내게 영화배우 중에 "누굴 가장 좋아하느냐"라고 물었다. 잘생긴 (상남자) 현빈에게 시집간 손예진 배우다. 그 이유는 완벽한 미모뿐만 아니라 표정연기력이 압권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손예진은 100년 만에 나올까 마는 월드 스타다. 내가 동시대에 살면서 손예진 작품을 전부 보고 세상 떠난다는 게 최고의 행운이고 보람이다. 그러자, 여동생이 말하기를 오라버니는 김희선의 뛰어난 (8등신) 몸매를 보면 금세 자지러 질 거야? 내가 어느 자리에서 김희선 배우를 직접 봤는데 월태화용이었다구..... 흥분하는 동생의 목청에 나는 덤덤하게 손예진은 단군이래 최고의 미녀야.?^^ 그러면서 혹여, 동생마음에 흠집이 생길까 봐, 평등하고 공정하게 합의하는 것을 잊지 않았다. 김희선 씨가..

나의 이야기 2025.02.27

최민호 세종시장<우문현답>현장 스케치~~(^o^)

사람에게 두 가지 유형이 있는 것 같다. #못 미덥다 #믿고 본다 언제나 정직과 열정을 보여주는 우리 조카가 엊그제 우리 집에 거주하시는 할머니 를 안부인사하러 왔다. 반가운 나머지 저녁식사는 했냐고 물었다. 머리를 흔드는 조카를 보며 집 밖에 나가서 반주에 식사라도 할까? 조카의 목덜미에서 즉각 반응을 보이는데, 이내 고개를 좌우로 흔들어버린다. 이모부.... 내일 저녁에 세종시장님과 청년창업자와의 간담회가 있는데, 제가 사회를 맡게 되었어요. 아무래도 술자리는.. ^^ 조카는 본인 자신에게 주어진 임무가 생기면 빈틈없고 현명한 자세와 행동을 보여준다. 워낙 대중 앞에 서서 사회와 토론에 경험을 쌓은 조카라서, 일단 믿고 본다. 그런데 청년간담회를 성황리 마쳤는지, 도무지 알 수없어 온라인 기사..

나의 이야기 2025.02.27

서울-세종고속도로 붕괴 사고

2025년 2월 25일 아침 일찍 공장출근하여 제품을 손질하려는데 맨홀소켓의 안과 밖이(size) 전부 불량이다. 사정상, 기존업체와 거래를 끊고 새롭고 전문 업체로 갈아탔는데, 귀사 측에서 큰 실수를 저지른 것이다. 한두 푼도 아니고 수백만 원어치가 한순간에 불량처리되었고, 나는 어쩔 수 없이 클레임을 걸어야 한다는 자체가 찜찜하다. 그토록 제품에 신경 써서 생산해 달라고 샘플(sampie)까지 보내고 수시로 원료 재질과 제품규격의 중요성을 침이 마르도록 강조했건만 제품의뢰가 무색할 정도다. 이것은 분명 사출기(금형)를 잘못 다룬 공장 관계자의 인재다.일할 건더기가 없고 해서 일찍이 공장문을 닫고 집에 돌아와 안마의자에 몸을 맡기며 TV에 집중하는데 고속도로 (공사구간) 붕괴사고의 속보가 뜬다. 서울..

나의 이야기 2025.02.27

MBN (현역가왕 2) 박서진 우승

장구신 박서진 가수가 가왕에 등극했다. 시청자와 팬들이 인정한 결과물이다. 박서진 우승을 놓고 의아하고 설왕설래하는 면이 없지 않은데, 다 쓸데없는 짓이다. 그의 실력과 능력을 믿는 국민들이 대다수다. 솔직히 특이한 음색과 가창력으로 트로트의 진수를 보여준 강문경을 응원했고 최종 챔피언 등극을 점치기까지 했는데 나의 점쟁이의 필사기도 한물갔다. ㅋㅋ아무튼 치열한 사투 끝에 남자가수 7명이 선택되었고 한일대전에 출전하게 되었다. 일본은 가위 바위 보 게임을 한다 해도, 절대로 지지 말고 꼭 이겨야 한다는 우리 국민들의 정서가 있다. 일본팀만큼은 납짝코를 만들어 늘름하고 의기양양한 토로트전사가 되길 바란다.그게 진정한 국위선양이다.‘현역가왕2’ 최종 1위 박서진…2위 진해성·3위 에녹 - 매일경제..

나의 이야기 2025.0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