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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치원-병원에서~~(나홀로 서기)

👀아침에 일어나 화장실에서 볼일을 보는데..(?)놀랍거나 당황할 기색은커녕 무덤덤하다. 내 무덤을 내가 팠듯이 이런 날이 올 줄 알았다. 솔직히 될 대로 대라는 식으로 내방 안에서...(!) 머리는 깨질 듯 아프고 배는 부풀어 오른다. 나는 몇 주 전에 청주에서 종합검진을 받았고 기저질환(성인병)의 판명이 나왔다. 대체 왜 이러는 거야? 극심한 두통과 복통에 하는 수 없이 동네 병원을 찾아 의사 선생님께 내 몸을 맡겼다. 엉덩이를 벌리고 항문에 근접 촬영을 하니, 대변통의 몇 군데가 구멍이 나 있었고 그곳에 출혈이 시작되고 있었다. 내과의 전문병원답게 원장님은 바로 수술하자며 직원에게 입원지시를 내리고, 내게 우선 먼저 관장약을 투여할 테니 배속을 깨끗이 비우라고 말한다.번갯불에 콩 볶듯이 일사천리로 진..

나의 이야기 2024.05.10

윤석열 대통령 2주년 기자회견

나는 가끔 아침 MBC 뉴스를 시청하지만 저녁 7시 대표뉴스 MBN를 자주 찾는다. ?!...... 5월 9일 김주하 앵커께서 진행한 뉴스의 풀 동영상을 옮겨왔다. 요즘 들어 매일경제, MBN는 좌우 을 따지거나 눈치 보지 않고 공정과 상식 있는 방송을 하기 때문이다.어제는 오전에 공장에 나가봤자 할 일이 없어 집에서 윤통의 기자회견을 세심하게 살펴봤다. MBN기자들께서 취재기사를 공명정대하게 잘 정리해서 보도한 것 같다. https://youtu.be/ZoxuyEcdoDk? si=GTMV2 FkPSGoUpb0 UMBN 대표뉴스-(풀동영상)윤석열 기자회견을 지켜본 더불어민주당 지도부는 인정사정없이 혹평을 쏟아냈다. 국민정서와 다르게 대통령은 자화자찬과 자아도취에 빠져 원맨쇼를 자행했다는 말도 덧붙였다. ..

나의 이야기 2024.05.10

한문철 블랙박스-리뷰<사고 현장>

나는 이 상황에서 어떤 식으로 대처했을까? 곽한길 씨에게 진심으로 머리를 숙여볼 뿐이다.지난 2월 경부고속도로 천안 지점에서 3중 추돌사고가 발생했다. 중형트럭이 전도되어 절체정명의 순간이었다.마침 그곳을 뒤따르던 소형트럭 차주는 그냥 지나치지 않고 넘어진 중형트럭 운전자를 구하려고 차량문과 씨름하는 찰나에, 후미에서 다가온 대형트럭은 그대로 사고현장을 밀고 덮쳐버린다.차마 눈뜨고 볼 수없을 정도로 참혹한 인명사고였다. 1톤 차주와 5톤 운전자는 그 자리에서 숨지고 말았다. 대형사고를 일으킨 16톤 차량 기사는 '안전운전의무위반'이라는 죄목만 남긴 체, 멀쩡한 상태로 살아가고 있다. 사고수습을 하다가 졸지에 유명을 달리한 1톤 차주가 너무 안타깝고 불쌍하다. 세상은 왜 착하고 좋은 사람들에게 가혹하리만큼..

나의 이야기 2024.05.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