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이 많다. 무기력하다.잠이 안 온다.결정이 어렵다.목표가 어렵다. 집중이 어렵다.사람들이 싫다.일하기가 싫다.나 자신이 싫다.포기하고 싶다.사라지고 싶다. 두 손 놓고 싶다.해마다 1월이 오면 귀신이 곡할 노릇처럼, 찾아오는 심각한 불면증과 우울증은 나의 신체구조를 옥죄이고 절망에 이르게 한다. 불행하고 참담하다. 삶이라는 사슬이...!! 새벽아침/ 공장 앞에서...거래처인데 빈손 들고 갈 수 없잖아? 사과 한 세트에 13.5000원이다.^^성주거래처 도착내 집 앞 주차장에 1톤 트럭을 일주일 동안 장기주차해야 한다.조치원 소방서산책을 마치고, 잠시 커피 한잔어젯밤 저녁에 갑자기 납품주문이 들어와 일부러 새벽에 차의 시동을 켜고 공장을 찾아 제품을 실으니, 아침 6시 20분이다. 이 시간임에도 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