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식의 천재와 요리의 대가로 부르는 백종원 사장은 하루가 멀다 하고 구설수의 중심에 서 있다. 나는 음식 만들기에 전혀 솜씨가 없고 문외한이지만 명성이 자자한 백종원의 요리백과에 반하여 나름대로 그의 레시피를 벤치마킹하고, 우리 가족들에게 나의 독창적인 음식실력으로 둔갑시키기까지 했다.스리 슬쩍이요, 눈감고 아웅 하는 식으로 말이다. 그런데 이제는 더본코리아의 주인장은 눈감으면 아웅이고 눈감으면 코베 가는 것 같다. 비유가 적절한지 모르지만 우리 소비자들은 고양이 앞에 생선을 맡긴 거나 마찬가지다. 백 대표는 본인의 황금손이 부끄럽게, 백설탕을 들이붓고 농약통으로 사과주스를 뿌리고 플라스틱 용기를 전자레인지로 돌렸다. 또한 감귤맥주의 함량미달과 간장과 된장의 원산지 거짓표기를 했고 실내에 LP가스통을 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