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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나트랑여행>끝 마치며~~

여행이라는 것은 시작이 있으면 끝이 있는 것이다. 다만 베트남의 여행지가 기억이 남을 정도로 너무 좋았기에, 나중에 우리 가족들은 그 여행코스를 선택하고, 또다시 시작과 끝을 재현(일정)해보고 싶다. 그만큼 베트남 여행은 우리들에게 정녕 잊지 못할 만큼 아름다운 추억을 남겼다.외국여행을 하면서 느끼는 점이 있다면, 그것은 우리 가족 모두가 한마음과 한뜻으로 단일대오를 이루고 혼연일치가 되면 세상에 어디를 못 가고 어떤 일을 못할 소냐? 내년에는 아빠가 가고 싶은 일본여행을 기획하고 내후년에는 너희들이 소원하는 프랑스여행에 눈독을 들이자. .ㅡㅡㅡ. 그러기 위해서는 누구 하나라도 아프지 말고 건강한 생활을 해나가고 약속을 했다. 그런데.. 하지만.. 네게 차마 말은 못 하겠지만 제발 부탁하건대, 사람..

나의 이야기 2025.04.17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예비후보

☆우선 지도자의 자질에 대해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프로퓨모(John Dennis Ptofumo,1915~2006)이 사람은 영국 육군장관이며 명문 출신으로 총리 후보 소리를 들을 만큼 전도가 양양한 정치인이었다.그런 그가 구소련의 스파이였던 여성과 관계를 맺은 적이 있다는 사실이 폭로되자 처음에는 그는 이를 완강하게 부인했다.그러나 양심의 가책을 느낀 그는 며칠 후 "내가 거짓말을 한 것은 나의 인생을 통해 가장 큰 잘못 이었다''고 국민 앞에 사과하면서 사실을 시인한다.그날로 장관자리에서 물러난 그는 자기 조상 대대로 살아오던 유서 깊은 저택을 버리고 혼자 이스트엔드의 빈민가에 살면서 가난한 사람들을 돕는 일에 일생을 바치기로 결심을 하게 된다.그는 정사를 가졌던 여성이 구소련의 간첩이었다는 사실을 ..

나의 이야기 2025.04.16

베트남 음식은 백미음식이다.(👍)

작년에 친한 친구들끼리 베트남의 다냥여행을 다녀왔던 김여사(마누라)께서 단도직입적으로 말한 것이 있었는데, 베트남은 한국인의 입맛에 맞는 음식천국이다.음식에 까다로운 당신이 베트남 음식을 먹을 때면 온화한 얼굴에 미소가 나타나고, 양볼을 지탱한 입꼬리가 올라갈뿐더러, 나도 모르게 두 손가락은 사랑의 하트와 엄지 척 그려낼 것이야?그만큼 베트남 음식은 먹는 것에 지장이 없고 기분 좋게 만드는 밥상머리가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실은 오래전에 (호랑이 담배 피우는 시절에^^ ) 중국 현지음식을 억지로 먹고 곧바로 화장실에 직행하고, 온 힘을 다해 아랫배를 끓여 당겨 그동안 몸속에 담아두었던 음식찌꺼기를 전부 토해냈다. 설상가상으로 급기야, 곽란을 일으켜 거의 실신 상태에 빠졌다. 이토록 중국 음식에 기절초풍하..

나의 이야기 2025.04.15

베트남 (나트랑) 빈펄광장(굿바이)

여기 빈펄랜드에서 대부분 여행경비를 썼지만 전혀 아깝지 않을 정도로 우리 가족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스카이힐#기차레일#기린정원#아린이 동물원 #홍악호수#열대낙원#전망대#오션광장#푸드스트리트#맛집투어#쇼핑스트리트#공작새쇼#해왕선궁전#집라인#어드밴처#스카이제이서#키즈카페#스피드보트#꿈의 궁전공연# 등~~이틀 동안 눈이 돌아갈 정도로 숨이 넘어갈 만큼 색다른 경험과 놀라운 체험을 했다. 사실 베트남은 우리나라보다 잘 사는 경제대국이 아니라 별기대 하지 않고 여행지를 선택했는데, 나트랑은 베트남의 수도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부산해운대보다는 더 화려하고 웅장하여 입을 다물지 못했다. 갑자기 삼천포로 빠지는 얘기지만 (늙다리) 트럼프가 베트남에 대해 관세폭탄 46% 때리는 이유를 대충 알 것 같다.^^ 예전에 ..

나의 이야기 2025.04.13

윤석열 (전) 대통령 (unbelievble)

윤석열 대통령은 굴러 들어온 복을 스스로 차버린 형편없는 사람이 아닌가 싶다.나중에 윤석열과 김건희 씨의 정신세계와 사후세계를 철저히 파해치면 좋겠다.ㅋㅋ(^o^)ㅎㅎ그저께 베트남 시내의 호텔에서 쉬고 있는데 유일하게 한국방송을 타는 YTN 뉴스에서 윤통의 (동정) 발걸음이 속보로 뜬다..... ㅡ....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 부부가 서울 한남동 대통령 관저를 떠나 서초동 사저로 거처를 옮겼다.헌법재판소가 파면을 선고한 지 일주일 만이자, 2022년 11월 서초동 떠난 지 886일 만이다. 윤통은 입장문을 발표했는데 이제 대한민국의 한 사람으로 돌아가 나라와 국민을 위한 새로운 길을 찾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자유와 번영의 대한민국을 위해 노력하겠다."그래.....!!법과 원칙/공정과 상식/ 그토..

나의 이야기 2025.04.13

베트남 나트랑 여행기~(중간단계)

지금은 시대가 급속도로 많이 변했다.아빠입장에서 하고 싶은 말이 있겠지만, 제발 늙은 노인네( 꼰대) 마인드는 갖지 마라?지난 과거를 끄집어내지 말라는 딸내미 충고는 아직도 계속되고 있지만, 잠깐 타임머신을 타보자. 내 딸이 초 5학년이 되던 해, 얼마나 군것질에 목매였으면, 구멍가게와 마트(편의점)에 진열된 천차만별의 과자들이 보이면 내게 진지하게 본인의 꿈을 전해주었다.아빠! 우리 집은 너무 가난하잖아! 아빠는 맨날 외상으로 과자 사 오고?나 커서 어른이 되면 돈 많이 벌어서 마트주인장이 될 거야?그런데 현재의 딸아이는 마트주인장과는 전혀 다른 길을 걸어가고 있으며, 성실하고 듬직한 멋진 남편을 만나 행복한 가정생활을 이루고 있다고 할까? 요즘 들어 가족의 든든함과 믿음직함이 더해가니, 우리 모두는 ..

나의 이야기 2025.04.12

베트남에서~~(나트랑여행) 2일차...

4월 7일은 김여사와 곽기사의 35주년 결혼기념일이다. 잠깐 세상을 뒤쪽으로 소환해 올리면 생각나는 게 있다. 대한민국의 최초로 세계적인 (인류애 제전) 큰 체육행사가 서울에서 열리고 있었다.그것은 ~손에 손잡고 벽을 넘어서~~ 노랫말이 울러 퍼지고 호돌이와 굴렁쇠가 뼈대 있는 운동장에서 단숨에 적막을 깨트리는 서울 88올림픽이었다. 그때 나는 기울 대로 기울어진 나의 운동장 (마음)을 바로잡기 위해 노래모임에 가입했다. 오디션 없이 연기군(현 세종시)을 대표하는 혼성합창단원이 된 것이다. 어느 날에 합창연습을 하는데 혜성처럼 나타난 여성이 있었는데, 노력실력이 특출했고 무엇보다, 그녀의 형상은 앞모습보다 뒤태만큼은 세련되어 봐줄 만했다. 나는 죽어도 결혼은 하지 않겠다는 독신주의자의 포지션을 견지했는데..

나의 이야기 2025.04.08

베트남 (나트랑여행) 시작~~

어젯밤 9시 45분 청주공항에서 비행기를 타고 장장 4시간 30여 분 만에 깜냥공항에 도착했습니다. 한국과 베트남의 시차는 2시간 차이가 나는데 우리가 앞서 나가는 세월입니다.자녀들은 베트남에 몇 번 다녀왔지만 저는 처음 밟아본 미지의 땅입니다. 베트남의 역사를 상기하면 치열한 남-북 베트남전쟁이 다가오고, 한국과 미국의 전쟁(군인) 파병에 얽힌 흑역사가 생각납니다. 게다가 베트남의 슬픈 오욕을 말한다면 프랑스의 식민지와 외부에 의한 저항의 역사를 빼놓을 수가 없네요. 일주일 동안 지금의 베트남 기행을 마음껏 체험해 보고 일단은 작년에 다녀왔던 괌여행보다는 재미나고 활동적일 것 같습니다. 음식들이 내 가족의 스타일이에요.... 베트남 칼국수가 왜 세계적으로 유명한 음식인지 스캔했으니, 이제 "반미 햄..

나의 이야기 2025.04.07

참 언론인 (MBN) 김주하 앵커....

MBN 저녁 7시 대표(메인) 뉴스에서 물러나고, 자사 특임상무로 승진한 김주하 씨를 어떤 미사여구를 총동원한다 해도 부족함이 없다. 똑똑하고/ 현명하고/ 당당하고/ 야무지고/세련되고/ 지혜로운 여성이다. 미모는 어느 누구보다 뒤지지 않는 톱여배우급이다. 무엇보다 여성 앵커로서 자질과 소구력이 뛰어나다.내가 동시대에 살면서, 멋진 앵커 김주하를 보며 뉴스에 취해 정치에 관심을 가진 것은, 큰 행운이라고 말할 수 있다. 나는 그녀의 풍부한 지식과 지혜를 얻었고 그로 인해 사회생활에 있어 큰 도움과 보탬이 되었다. 매우 고맙고 감사한 일이다. 90년 대 후반에 MBC 아나운서로 시작하여 2015년에는 MBN 방송국으로 갈아타고, 이때까지 뉴스의 현역가왕로 자리매김하였다. 가만 보니 MB를 붙잡고 C에서 N..

나의 이야기 2025.04.06

한시름 놓았다 싶으면 또 멀리서 다가오는 샤크(shock)다.

4/4 윤석열의 대통령직 파면으로 홀가분하고 다행이다 싶었는데 막상 내 개인 일로 되돌아오니 여기저기서 골치 아픈 게 한두 개가 아니다. 노후된 1톤 차량은 기차화통을 삶아 먹었는지 마른번개 치듯이 우르르 쾅쾅이다. 이제는 끝내 수명이 다 된 거야? 주저 않기 전에 새것으로 갈자?그런데 급히 엔진룸을 체크하니 오일 양이 바닥을 보인다. 무슨 정신으로 사는지 차량점검에 소홀했던 것이다. 1급 차량공업사보다 더 잘 고치는 소망카센터 주인장에게 애마를 맡기니, 금세 트럭의 소음은 줄어들고 스무드하게 굴러간다. 카센터 옆에 핀 벚꽃나무를 잠깐 감상하는데, 알다가 모를 봄꽃여인은 내 코앞에 다가와 꽃내음을 풍기며 나를 유혹한다. 질긴 인연입니다.똑바로 쳐다보세요. 나도 모르게 쩝쩝 다시는 입맛을 가름할 길 없어..

나의 이야기 2025.04.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