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이라는 것은 시작이 있으면 끝이 있는 것이다. 다만 베트남의 여행지가 기억이 남을 정도로 너무 좋았기에, 나중에 우리 가족들은 그 여행코스를 선택하고, 또다시 시작과 끝을 재현(일정)해보고 싶다. 그만큼 베트남 여행은 우리들에게 정녕 잊지 못할 만큼 아름다운 추억을 남겼다.외국여행을 하면서 느끼는 점이 있다면, 그것은 우리 가족 모두가 한마음과 한뜻으로 단일대오를 이루고 혼연일치가 되면 세상에 어디를 못 가고 어떤 일을 못할 소냐? 내년에는 아빠가 가고 싶은 일본여행을 기획하고 내후년에는 너희들이 소원하는 프랑스여행에 눈독을 들이자. .ㅡㅡㅡ. 그러기 위해서는 누구 하나라도 아프지 말고 건강한 생활을 해나가고 약속을 했다. 그런데.. 하지만.. 네게 차마 말은 못 하겠지만 제발 부탁하건대,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