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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시대가 급속도로 많이 변했다.
아빠입장에서 하고 싶은 말이 있겠지만, 제발 늙은 노인네( 꼰대) 마인드는 갖지 마라?
지난 과거를 끄집어내지 말라는 딸내미 충고는 아직도 계속되고 있지만, 잠깐 타임머신을 타보자.
내 딸이 초 5학년이 되던 해, 얼마나 군것질에 목매였으면, 구멍가게와 마트(편의점)에 진열된 천차만별의 과자들이 보이면 내게 진지하게 본인의 꿈을 전해주었다.
아빠! 우리 집은 너무 가난하잖아!
아빠는 맨날 외상으로 과자 사 오고?
나 커서 어른이 되면 돈 많이 벌어서 마트주인장이 될 거야?
그런데 현재의 딸아이는 마트주인장과는 전혀 다른 길을 걸어가고 있으며, 성실하고 듬직한 멋진 남편을 만나 행복한 가정생활을 이루고 있다고 할까?
요즘 들어 가족의 든든함과 믿음직함이 더해가니, 우리 모두는 지금까지 느껴보지 못한 색다르고 넓은 공간과 영역의 세계를 넘나들며 꿈만 같은 삶을 살아가고 있는 것 같다.
한 많은 세월 동안에 잘 견뎌준 내 자식들이 너무 대견하고 기특하여 부모입장에서 진심 감사하고 고마울 따름이다.
























☆4/8일 <화요일> 아침☆
우리 가족들은 어제 이어 오늘도( 약 9000보 ) 나트랑 섬을 구석구석 다니면서 희망의 이야기로 가족의 미래를 설계했다.
한마음 한뜻으로 재미나는 세상을 즐기며 콩조각 하나라도 나눠먹는 가족사랑을 가져보자는 다짐이었다.
용인의 에버랜드 (놀이동산) 못지않은 나트랑 랜드마크 전부를 다 구경은 못했지만, 우리 첫째 6살짜리 손자가 내 생애에 이렇게 기쁜 말이 또 올까? ^^
(진짜임)
밤 8시에 펼쳐지는 화려하고 웅장한 베트남의 세계적인 수준의 "빛의 궁전"(멀티미디어드 쇼)에 반했다나 뭐라나?
https://m.blog.naver.com/kwakgong8003/223827325933
베트남-나트랑( 가족여행)
나트랑#섬#랜드마크 많은 추억을 남기고 고국으로 돌아가자 일주일 동안에..... ps 계속해서 추가(영상) 업...
blog.naver.com
<네이버에서 동영상 옮김>






































멋진 공연과 완벽한 빈펄리조트

차마 손자와 자식들에게 "오늘 일정이 참 힘들다"라는 말을 못 하고 우리 부부는 파김치가 되어 밤 10시 숙소로 돌아오는 장면이다. ^^
그것은 겁대가리 없이 무서운 놀이기구를 타다가 저승에 갈 뻔했기 때문이다.
ㅎㅎ
먹고 죽는 귀신은 때깔도 곱다고 했듯이, 모험을 즐기는 것보다는 먹는 것에 집중하는 것이 남는 장사였다.
김여사와 곽기사는.......!

나트랑 빈펄랜드(광장-근처)
베트남 음식 <적극 추천>





계속해서 다른 음식을 공개하겠지만, 베트남 음식 중에 최고의 별미였다. 얼마나 맛있었으면 두 접시씩 시켰을까?








나트랑 (빈펄랜드) 섬에 가시거든 이곳 베트남 전문음식점에 꼭 방문하셔야 합니다.
강력히 추천하고 싶습니다.
나트랑 시내(중심부)에서 이미지 사진처럼 똑같은 요리를 몇 번 시켜 먹어봤는데, 이 집에 비교한다는 자체가 조족지혈입니다.
내 아들도 셰프출신이지만 느끼지 않고 담백하게 음식을 만드는 조리장의 솜씨가 정말 일품이라고 극찬을 합니다.
내 입맛이 까다롭기 그지없는데, 금강산도 식후경이면 이왕에 맛집을 찾아가 보세요.
내돈내산이 아깝지 않도록 말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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