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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 20

스승의 날에 ~~헤게모니 넋두리

스승의 은혜는 하늘 같아서.. 그 하늘이 내게 없어 유감이다..나는 최종학력은 국민학교 4학년 중퇴다. 나의 학력에 대해 당당히 내세울 것이 없지만 그렇다고 부끄러면은 전혀 없다. 어린 시절 즈음, 가난이라는 두 글자를 가슴에 새기며 초근목피를 인정했기에 배움보다 "끼니" 걱정이 앞섰다. 주린 배 앞에서 공부가 밥 먹여 주지 않았다는 것을 꼬맹이때부터 눈치를 채고 치열하게 살아가는 법을 배웠던 것이다. 솔직히 11살에 고향을 떠나 객지에서 고군분투할 때 가장 슬프고 서러운 점은 학력에서 오는 콤플렉스가 한몫을 차지했지만, 맨땅에 헤딩하려, 일찍부터 사회물에 젖어있는 내가 세상사람들의 멸시와 능멸과 하대에 있어, 일일이 신경 쓸 틈이 없었다. 너는 계속 짖어라?나는 귀 막고 간다! 다만 때론 서럽고 슬..

나의 이야기 17:57:22

닮은 꼴~~ 🥰 (J)에게....!!

💬내 발걸음이 동동거리는 걸 보니 나름 설렘이 컸나 봅니다우리는 앞으로 더 멋지고 좋은 인연으로 예쁘게 가꿀 것 같습니다. 어제 짧은 시간에 서로의 깊은 마음을 알게 되어 안심이 되었어요. 다만 나에게도 신중히 생각할 기회를 주셔야 공평할 것 같아요. 술이 좋아? 내가 좋아! 이처럼 굳이 따진다면 나 자신은 상당이 당혹스럽고 고민이 됩니다. 언제나 그대에게 신뢰와 믿음을 주는 사람이 될 것임을 약속하며, 5월의 소금 같은 인연과 사랑을 다시 전달해 드립니다.쇠고기 스테이크는 정말 고급진(풍미) 맛을 내는데, 야채샐러드 닭고기 튀김은 약간 비린내 때문에 후춧가루가 필요했어요.우리는 주인장에게 차마 말은 못 하고 불향(양념) 소스로 해결했네요. 가끔 가는 단골집이라, 다음에는 주방에서 알아서 잡내를 잡겠..

나의 이야기 2025.05.14

홍준표 형... 떠날 때는 말없이~~~👣

당신께서 직접 정치계의 은퇴선언을 발표하고, 야심 차게 했던 말이 생각이 납니다. 떠나는 자는 말없다. 가족을 위해 살겠다. 하여, 저는 떠나는 기회를 알고 스스로 소신 있게 물러나는 준표형의 뒷모습이 너무 아름다웠습니다.욕심과 노욕으로 얼룩진 다선의 꼰대 정치인들과 사뭇 다른, 멋진 행동을 보여준 준표형에게 경의를 표했습니다. 그것은 사슴목을 내밀고 선진정치에 발을 내밀고 눈 빠지게, 줄지어 기다리는 신인정치들에게 한가닥 꿈과 희망을 주었기 때문입니다.정치판에도 틈새시장이 있는 법인데, 나이깨나 먹은 국회의원들은 여의도 의사당에 희번덕 물들이면 거의 빠져나올 생각이 없는 것 같아요? 어느 (미성년) 학생에게 장래 직업이 뭔가? 국회의원이요! 왜죠? 별로 하는 게 없는데, 거저먹는 거 같아서요.^^ 서론..

나의 이야기 2025.05.14

오늘은-(하루) 일기를-(공개)합니다.

오늘은 다른 때와 다르게 저에게 있어서 남다르게 감회보다 감격이 앞섭니다.얼개를 앞당겨보면, 2005년에 블랙리스트 노동자로 살다가 한순간에 화이트 사업주로 변신하여 여기까지 달려왔기 때문입니다 제가 살아온 과정은 적나라게 커밍아웃을 했듯이, 블로그 (7000여 개) 글을 보면 잘알 수 있습니다.가끔 제가 제 글을 보게 되면 어쩜 이렇게 까지 신기하고 대단하고 대견하기까지 합니다..^^2009년 이쯤에, 제가 살아온 과정을 솔직 담백하게 진실로 기록했다는 것에 뿌듯함이 컸던 것이죠.글의 매끄러운 연결 부분 때문에 약간의 논픽션을 가미한 글도 있었지만, 정녕 진심과 진실을 희석시키지 않고 절대로 선을 넘지 않았다는 정직한 자신감은 언제나 있습니다. 지금 저는 제 블로그에 여러 사람들이 찾아오고, 때론 어떤..

나의 이야기 2025.05.14

내가 추구하는 도파민은 있는 것일까?

꼭 먹고 싶은 음식을 잘 챙겨 먹고 후회 없이 재미난 세상을 살다가는 거다. 요즘 시중에 떠도는 글 하나를 눈여겨본 것이 있은데 그것은 "인생팔미"다.올초에 나는 심심땅콩처럼, 토정비결 (인생풀이)를 봤는데 역술인께서 경고 비슷한 말이 지금도 가시질 않는다. 질긴 목숨이 아닙니다. 몸건강 관리 잘하세요.사주가 안 좋게 나와요까닥 잘못하다가는요? 신기하게도 역술인의 사주팔자처럼, 하루가 다르게 온몸이 종합병원으로 진행 되어 간다는 점이다. 주변에서는 죽을병이 아니면 몸똥아리를 고쳐 써서 생명연장해라.!무엇보다 당신은 각종 기저질환(성인병)을 달고 사는데 무슨 술을 그렇게 마셔대냐...사람은 참 간사스럽다. 타코요리를 놓고 저너머 숯불갈비가 먹고 싶은 심보는 뭐냐?인생팔미(人生八味) 인생을 제대로 사는 ..

나의 이야기 2025.05.13

나에게도 인생의 참맛을 주세요.

요즘은 하루가 눈 깜박할 새처럼 빠르게 지나간다.세상 빠름인지 몰라도 내 모습은 매 순간마다 허겁지겁과 허둥지둥이다. 그래서 그런지 나에게 있어 나쁜 기운(절망/비극)들이 금방이라도 다가올 것만 같은 예감이 든다. #근심과 걱정#좌절과 불행 #이별과 슬픔 한 마디로 정의한다면 죽음에 이르는 병이 시도 때도 없이 찾아온다. 마음이 편치 않고 가슴에 멍이 들 때면 불러보는 이름이 있는데, 사랑하는 막내동생이다. 내 부름에 단숨에 달려오는 착한 동생얼굴을 뚫어지게 바라보니, 조금 전까지 어두웠던 내 얼굴은 활짝 피는 봄꽃같이 온화한 미소가 퍼진다. 나는 때가 때인 만큼 막내와 가볍게 술잔을 주고받으며 서로의 깊은 속내를 허심탄회하게 나눈 것 같다.내년이면 막내동생은 (61) 환갑인데, 다행히도 동안의 외모를 ..

나의 이야기 2025.05.12

어버이날에~내 가족들을 사랑한다

가정의 행복을 원한다면 자신의 건강을 보살피며, 사람은 시작부터 끝까지 건강이 최고라는 걸 명심하자?한꺼번에 집안에 우환이 다가오는 것 같아 매우 안타깝고 유감스럽다. 솔직히 나는 세상에서 없어져도 좋으니, 우리 집의 (?) 근심과 걱정들이 찻잔 속에 태풍으로 끝나기를 바라마지 않는다.7일 오전 10시경, 우리 집에 CC-TV 비친 장면입니다.장모님! 한시바삐 쾌차하시고 건강하셨으면 합니다.(세종충남대학병원) 조치원지역 119대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꾸벅...터널 안이 어둡고 사고 위험성이 높은 지점..오후 4시경 공장에 잠깐 들르고 곧장 집에 돌아와 이불을 얼굴을 감싸고 멍하니 그대로 있었다양파는 4일째 김여사를 기다린다.어린이날 황금연휴를 가족(손자)들과 즐겁게 보내고 5월 7일 아침 출..

나의 이야기 2025.05.10

국민의힘은 천하의 (역적) 집단이다.!

전직(운통)을 잘못 만나 지금 개고생을 하는 두 분이 애처롭기 그지없다. 그놈의 불법계엄이 일어나지 않았다면, 행정수반으로 오롯이 남아 있었을 텐데....."살다 살다 새벽 입당은 처음 본다"…국힘 내홍 갈수록 태산 -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5051039257?kakao_from=mainnews "살다 살다 새벽 입당은 처음 본다"…국힘 내홍 갈수록 태산"살다 살다 새벽 입당은 처음 본다"…국힘 내홍 갈수록 태산 , 오전 3~4시 한 시간만 후보신청 받아 한덕수, 3시20분 후보 등록www.hankyung.com(출처ㅡ한경신문)오늘 밤 12시경에, 술 한잔 먹고 자다가 갑자기 봉창 두드리는 소리가 들려 잠이 깬다. 이유는 현대정치사에 오욕과 노욕으로 점철된 집..

나의 이야기 2025.05.10

헤게모니&술푼세상은 이 시간과 이 순간을 생각합니다.😮‍💨

작금의 잔인한 현실에서 나는 나의 삶을 살아갈 때, 세상의 "헤게모니" 주도권을 선점하고 싶었지만, 아무래도 무기력한 "술푼세상"으로 남아야겠어요.벌써 3일째 병원에서 먹고 자는 김여사의 힘든 여정을 생각하니 걱정과 고민은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쓸쓸하네요.그립습니다. 비참합니다.외로워져요.집에서 혼솔을 또 시작하네요오늘 저녁에 잠시 만난 막내동생이 하는 말은즉슨, 형! 걸음걸이가 작년보다 느려졌어?제발 아프지 말고 오래 살아라.. 무슨 엉뚱한 개소리냐고 했지만 무심코 넘어갈 사안이 아니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우리 동생은 나의 일거수일투족을 너무 잘알 거든요?이제 나는 깊은 나이테보다 죽을병이 점점 스며들어 진심으로 술은 멀리해야 하는데, 또 양파와 함께 마냥, 술잔을 놓고 이 밤을 지새워야 하겠습니다. ..

나의 이야기 2025.05.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