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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 29

내 고향 (정남진) 장흥을 가다

나도 내 마음을 잘 모르는데 네가 어찌 내 마음을 파고들려고 하느냐?(억불산 며느리바위)7월 말일부터 8월 초까지 장흥물축제를 구경해 보세요내가 태어난 곳을 다녀온다고 하니 우리 집에 김여사께서 일장연설을 한다. 올해도 추석 앞두고 아버지 묘소에 벌초하려 가야 하는데 그때 고향 가면 괜찮을 텐데..... 요즘 당신은 공장일에 치여 힘든 기색이 역력하는데 굳이 "그 먼 장흥땅을 가느냐"라는 성화다. 마누라의 잔소리를 이해하면서도, 어서 빨리 고향을 가고 싶다는 욕망이 부풀어 오르니, 얼른 가방 챙기고 집 밖을 나서는 발걸음이다.세상에 굴러다니는 모든 차량들을 자유자재로 만지며 지금까지 약 600만 킬로의 무사고 운전실력을 가진 막내에게 생명연장을 기대했다.^_^ 매형과 누나/조카와 조카사위/막내와 나/ 총..

나의 이야기 2025.05.25

사람은 잘 가려서 사귀는 게 맞다.

오늘도 감사하게 아침 눈을 뜨니, 단체카톡에서 뼈 때리는 글이 내 마음을 사로잡는 동시에 바른 자세를 꼿꼿이 세우게 만든다.*나는 나의 임의대로 "자존심딜레마"를 수정보안(벤치마킹)을 했다는 것을 밝힌다.*이른 아침에 식사를 하면서 문득 "양파'라는 것은 품종에 따라, 제각각이고 나름대로 평가해야 함이다. 모든 사람들이 우리 집에 양파(개)를 닮으면 아무 탈이 없다.^^사람의 마음은 양파와 같다.마음속에 가진 것이라고는 자존심밖에 없으면서 뭔가 대단한 것을 가진 것처럼 큰소리를 친다.그 자존심을 지키기 위해 고집부리고 불평하고 화내고 싸우고 다툰다.그러나 마음의 꺼풀을 다 벗겨내면 남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사람이 자존심을 버릴 나이가 되면 공허함과 허무밖에 남지 않지 않다는 거다.그러므로 그 하나하나를 ..

나의 이야기 2025.05.23

고속도로를 날리면 졸리세요..?(^0^)

도로의 공사와 차량사고 때문에 차량이 밀리고 막히면, 왜 윤석열 대통령이 생각나는 걸까요? 고속도로의 이 XX... IC구간에 따른 병목현상에 차량이 지체되면 문득 윤통의 심오한 어록이 소환됩니까! 고속도로를 날리면.... 오늘은 새벽 3시에 일어나 대충 고양이 세수를 하고 성인병에 효과가 뛰어난 "쑥물" 한 컵을 들이키며 집을 나섰습니다.다른 때와 다르게 빨리 (동작개시) 움직여야 경상북도 합천과 성주의 (두 군데) 거래처를 소화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아직 동이 트기에는 이른 시간에 어둡고 캄캄한 고속도로를 달리면서 여간 신경 쓰는 것이 있다면 그것은 야생동물들의 로드킬이에요.야생동물의 개체수가 많다 보니 실제로 고라니를 치고 나간 적이 있었고 큰 사고로 이어질뻔한 찰나의 순간이 많았습니다.다만 ..

나의 이야기 2025.05.22

21대 대통령은 사형제를 부활하라?

제가 요즘 공장일이 밀려서 머리 를 싸매 들고, 글 쓸 여유가 없네요. 하지만 2년 전에 한동훈 법무부장관에 간곡히 당부했습니다. 중국인 차철남이 흉기로 살인을 저지른 날에, 전국 곳곳에서 연쇄살인이 일어났습니다 일면식도 없는 애먼 사람들이 흉악범들에게 억울한 죽임을 당했습니다. 이래도 국가위상과 인권타령을 운운하며 살인자들을 삼시세끼 밥 먹어 주고 죽을 때까지 건강검진받게 하고 죽으면 화장까지 해주는 K교도소의 열풍으로 남기시겠습니까?만약에 제가 통수권자라면 국제사회를 의식하지 않고 살인마는 동물사료용 파쇄기로 갈아서, 바다에 뿌리든지 아니면 썩은 시체를 쫓는 하이에나에게 먹잇감으로 던져 줄 것입니다. 저는 결코 극단주의가 아니지만, 그렇다고 온정주의자는 절대 아닙니다. 상식과 원칙을 중요시 여기는 ..

나의 이야기 2025.05.21

오래 살고 싶으세요.? 예.....!!

[와사보생(臥死步生)]👣🚶‍♂️🚶‍♀️누우면 죽고 걸으면 산다.자주 걷지 않으면 모든 걸 잃어버린다.누우면 죽고 걸으면 산다.더 이상 무슨 설명이 필요한가?언제, 어디서든 시간이 나면 걷자.동의보감에서도 약(藥) 보다는 식보(食補) 요, 식보보다 행보(行補)라고 했다.서 있으면 앉고 싶고, 앉으면 눕고 싶은 노년에 눕게 되면 약해지고 병들게 되고, 걸으면 건강해지고 즐거워진다.뒷산도 좋고 강가도 좋고 동네 한 바퀴 어디라도 좋다. 걷는 습관을 갖자.습관은 식습관보다 운동을 하는 습관이 중요하기 때문이다.때와 장소를 생각하지 말고 많이 걷자.허리둘레는 가늘수록 좋고,허벅지 둘레는 굵을수록 좋다.운동은 하체 위주로 하자.오른쪽 허벅지 근육은 노폐물 칼로리를 태우는 소각장이다.다리근육이 클수록 포도당이 ..

나의 이야기 2025.05.20

세종시(무유사)호산스님과 산사여행~

십수 년 동안 호산스님과 함께한 산사여행은 복잡 다난한 나에게 큰 도움과 안정을 가져다주었다. 부처님의 자비와 사랑에 감사드린다.(조치원읍 남리에 있는 무유사) 청평사 가는길~~~(J) 부처님의 말씀대로수양지심과 염화미소로 살아가자!!https://m.blog.naver.com/kwakgong8003/223871696050 무유사 산사야 여행 가자#춘천#오봉산 #양구#봉황산 인간이라면 희로애락과 생로병사는 비켜갈 수 없다. 일요일 이른 아침에 답답한...blog.naver.com네이버 블로그(동영상) 주차장에서 청평사 대웅전까지 오르락내리락하는 소요시간이 대충 1시간이 걸린다. 나는 부실한 체력인데 제대로 걷기 운동을 한셈이다. 전혀 숨이 차거나 힘들지 않았다.^^금강산도 식후경이다. 남는 것은 사진..

나의 이야기 2025.05.20

21대 대선후보 1차 토론회 (소감)

오늘은 새벽부터 일어나 강원도 여행에 심혈을 기울이는 나를 발견한다. 차근차근 여행소감은 내 블로그를 통해 공개하겠지만, 강원도 춘천과 양구를 여행하면서 한쪽 뇌에 집중하는 점이 있었는데, 오늘 밤 8시 지상과 종편방송이 주관한 대선후보의 첫 토론에 집중되어 있었다. 양구군, 국토정중앙인 배꼽마을의 정상을 구경하고 대절버스에 올라타니 오후 3시 50분이다. 과연, 밤 8시 안으로 "조치원의 무유사 절간 앞에 도착하느냐"라는 절체절명의 과제에 남아있다.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버스 안에서 동영상으로 대선토론을 시청하면 될 일이지만 단체관광에서 그건 경우에 맞지 않고 실례되는 일이다. 초조하고 심장 떨리는 심정으로 버스 자석을 몇 번 일어나고 버스 창가를 지나치니, 저녁 7시 30여 분에 조치원역에 도착한다..

나의 이야기 2025.05.19

스승의 날을 맞이하여~^.○.^~고기를 굽다..

스승의 날인, 엊그제 어느 때와 다름없이 제품작업을 하는데, 거래처 두 군데에서 동시에 다음 주 월요일 오후 4까지 납품발주서(현장 입고)를 내민다. 요즘 들어 심심찮게 제품주문량이 많아, 내 공장의 현황판을 요약하면 물들어 올 때 노를 젓는 "득시무태"다. 이와 같이 기분 좋은 호사를 누리고, 대박을 부르는 복된 날이 계속되길 바라면서, 오후 1시까지 작업속도를 높이는데, 스승의 날에 특별한 사람들을 모시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고기굽는마을 남영석)장구한 세월 동안에 우리는 함께, 동행하는 생활 패턴을 나누었고, 앞으로도 싫든 좋든 애정과 애증을 속살을 내보이듯이 살아야 할 운명이고 팔자인데, 요즘 들어 관계소원에 있어 등한시하고 만남의 시간이 점점 멀어진다는 느낌이다. 급히 남 회장님께 뵙고 싶다는..

나의 이야기 2025.05.17

과전불납리 이하부정관

의심받을 만한 일은 하지 말고 신중하고 믿음직한 자세와 행동과 보여달라는 뜻이다.🐕‍🦺대통령🍚대통령⚽️대통령(하나) (둘) (셋)주어 없음...^^"벼는 익을수록 고개를 숙이는 법이다."이제 🚘대통령을 예의주시 하는 동시에 끝까지 신뢰와 응원을 보내는 바이다. 한문철 변호사님!!! 항시 롱런하시길~~ (세종에서 열렬한 시청자 드림)

스승의 날에 ~~헤게모니 넋두리

스승의 은혜는 하늘 같아서.. 그 하늘이 내게 없어 유감이다..나는 최종학력은 국민학교 4학년 중퇴다. 나의 학력에 대해 당당히 내세울 것이 없지만 그렇다고 부끄러면은 전혀 없다. 어린 시절 즈음, 가난이라는 두 글자를 가슴에 새기며 초근목피를 인정했기에 배움보다 "끼니" 걱정이 앞섰다. 주린 배 앞에서 공부가 밥 먹여 주지 않는다는 것을 꼬맹이때부터 눈치를 채고 치열하게 살아가는 방법을 배웠던 것이다. 솔직히 11살에 고향을 떠나 객지에서 고군분투할 때 가장 슬프고 서러운 점은 학력에서 오는 콤플렉스가 한몫을 차지했지만, 맨땅에 헤딩하려, 일찍부터 사회물에 젖어있는 내가 세상사람들의 멸시와 능멸과 하대에 있어, 일일이 신경 쓸 틈이 없었다. 너는 계속 짖어라?나는 귀 막고 간다! 다만 때론 서럽고 ..

나의 이야기 2025.05.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