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 형 누가 인간을 만물의 영장이라고 말했나요? 인간이 인간을 생각하며 산다는 게 무척 괴롭고 역겨운 때가 있습니다. 그래서 생각 없이 주는 대로 먹고 배설해 버리는 하등동물이 더 부러워 보이는지 모르겠습니다. 인간은 왜! 무엇을 생각하고 또 그 생각을 이어 내고 옮고 그름을 가리는 것입니까? 사람들끼리 서로 생각하고 또 서로의 생각들을 그들의 자신의 이익이나 희열에 의하여 가치가 결정되어 지어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런 것들이 진실한 판단일까요? 아니하면 그것을 어디에서 누가 가려 주는 것입니까? 아무리 생각해도 사람이라는것에 대해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지금 내머리에는 지배적으로 차지하는 것은 과욕이라는 두 글자뿐입니다. s형 우리가 어렸을 때 읽었던 이솝이야기에서 슬기로운 지혜를 배워봅니다. 욕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