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베트남 >나트랑여행>끝 마치며~~

헤게모니&술푼세상 2025. 4. 17. 0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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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라는 것은 시작이 있으면 끝이 있는 것이다.

다만 베트남의 여행지가 기억이 남을 정도로 너무 좋았기에, 나중에 우리 가족들은 그 여행코스를 선택하고, 또다시 시작과 끝을 재현(일정)해보고 싶다.

그만큼 베트남 여행은 우리들에게 정녕 잊지 못할 만큼 아름다운 추억을 남겼다.

외국여행을 하면서 느끼는 점이 있다면, 그것은 우리 가족 모두가 한마음과 한뜻으로 단일대오를 이루고 혼연일치가 되면 세상에 어디를 못 가고 어떤 일을 못할 소냐?  

내년에는 아빠가 가고 싶은 일본여행을 기획하고 내후년에는 너희들이 소원하는 프랑스여행에 눈독을 들이자.

.ㅡㅡㅡ.  

그러기 위해서는 누구 하나라도 아프지 말고 건강한 생활을 해나가고 약속을 했다.  

그런데..
하지만..

네게 차마 말은 못 하겠지만 제발 부탁하건대, 사람목숨은 질기다.

죽는 일에 걱정하지 말고 사는 일에 집중해 보자?

우리는 밑바닥에서 일어나 땅을 밟고 하늘을 우러러보는 끈기와 용기를 가져왔다.....?!

#치유해라
#치료해라

비행기를 타자!
또 여행을 가자?

시내 호텔에서 4박을 했는데, 단 한 끼만 아침 조식하고 나머지는 밖에서 해결....

모든 음식에 너무 성의가 없음,
여기서만 워닝을 하고 싶었다.



퍼/쌀구수를 먹을래~
반미/햄버거 먹을 해~

한참 생각하다가 반쎄오 요리를 잊지 못하겠다.
식사와 술안주가 되면서 그야말로 "겉바속촉"이다

우리 가족들은 거의 코코아 커피만 먹은 것 같다.^^

유명한 빔섬식당인데, 맛은 훌륭했지만 베트남의 화폐를 500동(?) 잔돈으로 전부 계산한다고 심한 <레이저> 눈초리를 받음^^

그러면 베트남 잔돈은 길바닥에 버려야 하나? 내일이면 이곳을 떠나 내 집으로 가야 하는데...

바다로 가자.
시장에 가자.

ㅋㅋ 귀여워...

김여사의 과일사랑과 애들이 쇼핑중독을 못 말린다.

나는 크록스 몇 개만 사 오라고 했는데 사위가 명품 지갑을 선물로 사 옴~

한국에서 진품 지갑은 300만 원짜리다.
현지의 짝퉁이라도 15만 원이 넘는다^^

근데 슬리퍼 1세트를 집에서 잃어버림^^(큰일 남ㅜㅜ)

이렇게 편한 크록스가 있다니?
앞으로 양복을 입으면 신발은 이것으로.ㅡ. ♡♡



마지막날은 나트랑의 초록바닷가에서 1시간여 동안 가족사진 촬영

<현지인_사진작가)

우리 가족들은 거의 자유여행을 즐긴다.

가이드는 딸과 아들이 있기 때문이다.

특히 티웨이 항공사는 우리 손자들에게 좌석 혜택을 많이 주었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깜냥공항 출발>

청주공항 도착

TO
김여사에게ㅡ

여러모로 고맙다.

가족의 울타리가 이토록 소중할 줄 몰랐다.

계속해서 우리들의 인생화보를 찍어보자.?

아자아자~

파이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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