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우리 (손자) 백일잔치,(귀여워)

헤게모니&술푼세상 2020. 12. 14. 10:09
반응형
벌써 우리 손주의 백일을 맞이하다니.~
내년 돌잔치는 화려하게 축하를 나누자.

.

불가피하게 집안에서 사위와 딸/ 옆지기

셋이서 조촐하게 (비대면) 백일잔치를^^

마음이 아프고 시리지만 어쩔 것인가?  

옆지기가 보내준 사진으로 동영상을 만들었다.

.ㅡ.  

세상에나~ 시집 가기전에 뱀 허물을 벗듯이 손 하나 까닥하지 않고 천방치축으로 생활한 애가, 손수 떡케익을 만들고, 지금은 신랑을 위해 진수성찬의 음식을 만들어, 극진 대접한다고 하니, 기절초풍할 일이다.^^ 

인간이 가장 아름답고 행복한 순간은 참 좋은 동반자를 만나 결혼을 하고 부부가 되었다는 증표다. 게다가 복된 가정을 꾸렸다는 증거를 보여주는 것이다. 가정의 화목은 새 생명을 알리는 아이의 울음소리뿐이다. 자녀를 가졌다는 것은 비로소 부모가 되었다는 것이다. 부모의 의무란, 자식을 올바르게 양육해야 한다는 것이다. 한사코 부모의 본분과 책임을 잊지 말아라.

부모의 얼굴은 자식이다. 
자식은 부모의 얼굴이다.

너희들을 응원하며 축복 하마!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