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코로나(행정-명령)3단계를 즉각 실시하라?

헤게모니&술푼세상 2020. 12. 16. 08:27
반응형

news.v.daum.net/v/20201215233202801

 

오후 10시 코로나19 신규확진 915명..자정까지 1000명 넘을 듯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전방위로 확산하면서 15일 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전국에서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915명으로 집계됐다. 이날 오후 6시 기준 671명보다 24

news.v.daum.net

(출처 /한국경제)

질본의 정은경 청장께서는 한 두 주일 사이에 코로나 19 양성자가 1.000~ 2.000명대로 치솟을 수 있다고 경고하지만 이놈의 당-정-청은 경제와 사회에 미치는(경제적-타격) 악영향 때문에 심사숙고와 노심초사만을 외친다. 그동안 정부는 (코로나) 3자리 숫자가 지속될 때 얼마나 많은 정치 방역의 쇼질을 해댔는가? 전영병을 가지고 유불리를 따지며 선전선동을 마다하지 않았다.

신천지 이만희와 광화문 태극기 부대를 악의 무리들로 최대한 이용을 했고, 외부세력과 특정집단을 콕찝어 무지막지한 린치를 가했다. 그중에 가장 기가 막힌 것은 대구 봉쇄령 발언이었다. "고담 대구"라는 부정적인 인식을 갖고 그들만의 정치 프레임을 짜고 4/13 총선에 임했으니, 집권당은 야릇한 재미를 보지 않을 수 없었다. 이제는 정부의 방역에 바닥이 보여 누구를 이용하는 것도 들통이 난다. 

병에 걸려 시름시름 앓다가 죽을래.ㅡ
배가 고파 차근차근 굶어서 죽을래.ㅡ

죽어도 좋으니 전자보다 후자를 택할래요~
역병으로 죽었다는 소릴 듣고 싶지 않아요~

다수 국민들께서는 짧고 굵은 방역 3단계로 높여, 코로나를 단시간 내에 잡자고, 그토록 원성과 불만을 토로 하지만 관계당국은 방역수칙보다 방역방침에 머물고 있다. 그러면서 어용방송을 총동원하여 국민들에게 책임을 전가하듯, 마스크 쓰기와 비대면 거리두기에 열을 올리고 있다. 온순하고 단순한 우리 국민들의 마스크 착용과 거리두리 실천은 세계적으로 우수한 민족이다. 한동안 K방역이 성공한 것은 마스크에 거부감을 느끼지 않는 온 국민의 문화적인 요소가 작용했던 것은 분명하다. 멀리서 찾을 필요 없이 일본 인구 숫자와 비교하면 우리나라 하루 코로나 확진자 수는 매우 심각한 편이다.

당일 사망자 숫자도 가파르게 늘어가는데 코로나 대응팀은 앵무새처럼 (삼가고인의명복을빌고요) 빠르게 훑터가며 백신이 어쩌고, 치료제가 저쩌고 한다. 방역전문가를 무색할 정도로 생각을 말하는 건지, 무지를 내보이는 건지, 매사가 중언부언이다. 그토록 K방역을 믿고 따르고 자랑스러워했던 우리 국민들에게 자꾸 실망과 좌절을 안겨주고 있다는 것이다. 그 원인은 확산 일로에 서 있는 코로나 방역에 갈팡질팡하는 정부의 최고 책임자의 모습 때문이 아닌가? 바이러스에 관심이나 있는 건지 모르겠다. 


지금 코로나 확산을 보면 2월 대구 봉쇄론이 나올 만큼 매우 심각하다. 서울과 수도권 사람들의 지역 이동거리를 제한해야 할 만큼 행정명령이 필요한 시기다. 꼭 전쟁이 나야만 소개령인가? 코로나가 진짜 전쟁의 소개령이다. 한시바삐 정부 당국은 이 지점에서 머물지 말고 당장 3단계 방역수칙을 선포해야 한다. 경제가 넉다운 되고 사회가 셧다운으로 가도 우리 국민들은 어려움과 고통을 잘 참아낼 것이다. 다시 말하지만 코로나 걸려 죽는 것보다 굶어 죽는 게 훨씬 낫다. 장례식만이라도 똑바르게 치르고 싶다. 언제까지 (2.5 단계-2.99 단계) 그릇된 사고방식에 젖어 대한민국을 온통 롤러코스터를 만들고 쇼생크 탈출 장면을 연출할 것인가? 

코로나 3단계는 빠를수록 좋다.
버스 떠난 후, 후회하지 말고.....!



방역에는 여유가 없고 시간이 없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