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모두- 안녕하시고 굿밤되세요.

헤게모니&술푼세상 2020. 12. 6.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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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이유를 만들어서라도 꼭 만나고
싶은 사람이 있었는데, 코로나19 때문에
내 허벅지를 바늘로 찌르며 참고 참았다.

어제와는 판이하게 이처럼 한가롭게 휴식을 취한다. 방역당국처럼, 내몸-사용서를 1.5단계로 시작해서 2.5단계로 상승하고 3.5단계로 방점을 찍었다. 어쨌든 활발히 유산소 운동을 하고 난 후, 먹고 싶은 것을 마음대로 먹어 재끼니, 곧바로 배가 부르고 배가 부르니 배가 타고 싶은 생각이 간절하다. 

뱃멀미에 배 꺼지도록~~
배 꺼지면 딴생각 없음....











어제 먹고 남은 선짓국에 아침을 맞이하고..

점심에는 생굴에 막걸리 폭풍흡입~~

굴이 싱싱하고 토실해서 그런가?

생굴만 20여개를 먹어치운 것 같다.

삶은 삼겹살에 굴 한 점은 환상의 극치다.

옥상에서 거리를 살펴보니 한산하고 적막이 흐른다.

저녁에 양파와 함께~몸에 좋다는 거 쨈 발라서

냠냠~~~

양파는 어제처럼, 지껏 안 준다고 심하게 토라짐.~~^^

내일을 기약한다면 당신에게
이 말을 꼭 전해주고 싶습니다.

코로나ㅡ>비대면ㅡ>거리두기

위생청결_방역수칙_집콕 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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