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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 2843

진정한 CEO ...

사람이 살아가는 데는 칭찬과 격려가 힘을 주고 능력을 주는 최상의 원동력이다 사람을 믿고 격려하고 보듬어주는 마음이야 말로 진정한 사람의 모습일 것이다 끊임없이 변함없이 한결같은 마음으로 늘 피그말리온 효과를 주었던 진정한 ceo 사장을 만날 수 있었던 것은 네게 있어 살아가는 동안 그것은 행운이고 천운이라 말할 수 있다 생각하면 생각할수록 내 입가에 미소가 떠나지 않는 고마운 김성철 사장님! 죽어서도 그 은혜에 감사해야 할 사람이다 ㅡㅡㅡㅡㅡㅡㅡ 내 몸도 마음도 취직도 꽁꽁 얼어붙은 혹독한 겨울은 지나가고 벌써 한 해의 시작을 알리는 계절의 첫 봄 .. 어느 날... 이젠 잃을 것도 얻을 것도 없다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심정으로 식품회사에 취직의 문을 두드리고 있었다. 이곳 역시 다른 곳과 마찬가지로..

나의 이야기 2010.07.01

절망속에서 희망을 보았네..

" 삶에 대한 절망이 없이는 삶에 대한 희망도 없다" 나는 처음 이 말이 얼마나 옳고 옳은 것인가를 몰랐다 어느 날이었다 그러한 절망과 비참한 시기가 닥쳐와 나의 마음속의 모든 것을 파괴하고 비참의 그늘로 빠져들게 하였던 시절이 오고 있었다. 그러나 다만 내 들끓는 삶에의 의욕만은 파괴하지 못했던 것 같다. 그걸 지금 이야기처럼 말해야겠다. 아마 15 년 전 초겨울쯤 일 것이다. 눈을 떠보니 가난이란 굴레는 나와 내 가족과 이삿짐 보따리 몇 개 만을 덩그러니 버려진 채 마치 이곳을 어서 떠나야 하는 것처럼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었다. 다섯, 세 살짜리 아들 딸의 손을 잡은 아내는 아무 말없이 무표정한 얼굴로 말을 건넨다. 사글셋방이면 어때! 그래도 우리에겐 500 만원이란 재산이 있잖아! 괜찮아! 이럴수록..

나의 이야기 2010.06.28

월드컵 사자성어로 끝을 맺으며,,,,

파부침주 破 釜 沈 舟 ㅡ 밥 지을 솥을 깨트리고 돌아갈 때 타고 갈 배를 가라앉힌다 부디 살아돌아오길..... 결초보은 決 草 報 恩 ㅡ 죽어서도 은혜를 깊이 감사한다 부디 그러 하시길.... 새옹지마 塞 翁 之 馬 ㅡ 세상일 알 수 없어. 복이 될 수도 화가 될 수도 있다 내 인생의 후반전을 보는 것 같습니다 일장춘몽 一 場 春 夢 허망한 꿈,. 16/8/4/ 우승 ㅡ허정무호여! 정녕 이루수 없는 욕망이었습니까, 아~ 월드컵은 세상의 즐거움과 괴로움을.. 여가 없이 경험하게 하는 것 같습니다 단맛 쓴맛을 주고 갑니다 내가 가장 좋아하는 대한민국 축구! 나는 하늘을 올려다보았고 땅바닥을 보았다 .

나의 이야기 2010.06.27

무제..<2>

"월드컵은 샐리의 법칙이어라" 오늘 하루종일 내얼굴엔 엔돌핀이 떠날줄 모릅니다 어느 식당에서는 점심에 한하여 냉면이 공짜라고 합니다 비록 공짜 냉면은 못먹었지만 저녁에 단골 술집에서 간단히 한잔했는데 소주 맥주中 한병씩 무료로 제공해줍니다 나는 기분좋게 두병입니다 소맥입니다 특별히 나만 술값을 전혀 안받습니다 딸내미 줄려고 양념치킨를 한마리 샀는데1000원을 깍아줍니다 집에 가는길 택시를 탔는데 기본요금 2400원중 400원을 안받습니다 오늘은 어떤 직업을 가진 사람이든 간에 모두가 입가의 환한미소와 밝은 얼굴들입니다 아마! 대한민국 모든사람들의 모습이었을 겁니다 월드컵 8강 4강 그리고 결승을 진출한다면 과연 어떤 현상이 일어날까요? 그 보다도 ㅡ2013년 2월25일 그분이 떠날때 그리고 떠나고 난 후..

나의 이야기 2010.06.24

술에 관한 보고서!

성철스님께서 말씀하셨다 산은 산이요 물은 물이로다 나는 말한다 술은 술이요 술은 산도 되고 물도 된다 내게 술이 없으면 무슨 재미로 살까! 술이 없는 세상을 상상하기 싫다. 당장 술이 없으면 나는 세상에 미쳐 있거나 스스로 죽임을 당해 지옥에서 술의 예찬을 음미하고 있을 것이다 ~둘이서 마시노라니 산에는 꽃이 피누나/ 한잔 한잔 기울이면 끝없는 한잔의 술/ 나 취했으니 자려네/ 자네 가게나/ 내일 아침 생각 있거든 거문고 안고 또오게/ 그렇다 나의 술에 관한 기원을 말하자면 사회생활을 시작하는 열두 살 어린 나이쯤 될 것이다 나이에 비해 조숙한 면도 없지 않았지만 무엇보다는 기골이 장대한 신체 조건 때문에 일찍히 술을 접하게 된 것이다 그때부터 나는 이때까지 주구장천, 마셔라ㅡ 부어라ㅡ 즐겨라ㅡ 토하라 ..

나의 이야기 2010.06.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