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P형 어느날 ?! 후...

헤게모니&술푼세상 2010. 6. 16. 18:29
반응형

            

 

 

 

 

           P 형

           사랑하는 P 형

 

           내 인생의 항로는 한사람의 안내자 조차 없이 고독한 혼자만의 길을 걸어야 하는 겁니까

           언제까지 오직 자신의 힘에 의존한채 창조하고 선택하고 변화 시켜야 한단 말입니까

 

          인간이기때문에, 약간의 분함과 억울함이 밀려옵니다

           ?!..............

           이제 정말 그만 두려고 합니다

           우선 아쉬움과 미련의 잔재를 없어야겠습니다

 

           무엇을 얻었고 무엇을 잃었는지,

           속내는.. 끝내 말하지 않겠습니다

 

           그래도 한마디..

           아! 그것은~사랑이었고, 사랑이었네 ~라는 자명한 사실입니다

           내 마음속에 영원토록 (영불변) 할 것입니다

 

           사는것도 취미생활도

           참 재미없고 지겹고 역겹스럽습니다

 

           어떤 부귀영화를 누리고 무슨 천수를 얻겠다고 난리법석을 치고 떨며

           한발 두발짝ㅡ 절망의 늪으로 빠져가는 것이

           지금 내모습 그대로 입니다

 

           이제 정점에 있습니다

           한계와 임계점입니다

 

           적당한 시기와 때를 기다리고 있을 뿐입니다

           어느날~ 헹 하니 ~ 바람처럼 사라지겠습니다

 

           절대, 뒤돌아 보지 않겠습니다

           행여, 후회 하지도 않을 겁니다

 

           배반과 배신이 난무하는 계절속에 너 또한 날 배신했기에

           이제 내가 먼저< 이것을> 버리겠습니다

 

           어짜피  인생은  내스스로 판단하고 결정하는 것이 아니겠는가?

           그것은 사랑보다 음악입니다

반응형

'나의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무제..<2>  (0) 2010.06.24
무제...<1>  (0) 2010.06.23
월드컵과 후배의 옵션 ?!  (0) 2010.06.11
술에 관한 보고서!  (0) 2010.06.09
투표 이야기  (0) 2010.06.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