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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행복한 하루
#2022년 5월 15일
우리 서창규 지휘자님
잠시 짬을 내어 소녀상에서 강물을 보다
「세종시민을 위한 (연주&음악) 힐링콘서트」
#여기 오길 참 잘했다.
인간이란 무엇인가?"
기쁨과 환희가 없으면 살 수가 없다. 하여, 기쁨과 감동은 춤과 흥이 어울려진 우리의 노랫가락이다.
코로나19(역병)의 장기간 파업으로 인해 3년 만에 세종호수공원 (수상무대)에서 열린 음악회를 넋 놓고 즐겼다.
대형(출연자-100여 명) 콘서트답게 짜임새(quaIity)가 완벽하다. 스펙트럼 하니(smart) 웅장하다는 것이다.
나는 노래를 잘했던 못했든, 30여 년 동안 혼성합창을 했기에 어느 정도 듣기 평가와 품질은 할 수 있다.
어제 세종 남성합창단이 힘껏 불렀던 "세상에는 여자보다 귀한 것은 없네" 곡명은 나도 무대에서 수 없이 화음과 박자를 넣었는데, "그때는 여자가 뭐가 귀해!"^^ 여자의 맹세는 물 위에 쓰는 존재야!
<2022년 술푼세상은 달라져 있었다>
"세상은 여자가 귀하고 귀해서 여자의 약속는 물 위에 새기는 거야?"^^
나는 연주회가 끝나자마자, 무언의 되새김질을 하면서 자리 이동을 했다.
사랑하고 멋진 후배의 기운과 응원을 "애국가 연주처럼" 북돋아주기 위하여,
#한솔동으로
GO GO~~
서창규 지휘자님은 금난새 수제자입니다.
최고의 음악가~~ 최상의 지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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