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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둡고 암흑한 시절을 뛰어넘어 이제는 햇빛 찬란한 광명의 시대를 살고 있지만 아직도 일부에서 광주민주화운동을 자극적인 진영 대결과 편가르기 관점으로 바라보며 빛고을 광주를 지역주의에 꽁꽁 묶고 가두고, 광주의 아픔과 고통을 지엽적인 문제로 취급한다.
광주민주화운동을 광주사태로 폄훼하고 시민 폭동과 빨갱이와 용공분자로 단정 짓는 극우세력들에게 경고하는 바이다. 광주의 참상과 비극을 보지 않고 경험하지 않았다면 함부로 썩은 동태 눈깔로 아는 체와 잘난 체로 재단하고 판단하지 마라! 3대에 걸쳐 형벌과 천벌을 받을 것이다.
이름 없이 빛도 없이 독재정권 전두환이 총칼에 죽어간 민주열사의 숭고한 정신을 기린다면 하지 말아야 할 발언은 자기 확신범처럼 절대로 하지 말아야 한다. 광주 열사의( 민주화) 희생정신이 없었다면 우리가 간절히 바랬던 자유민주주의는 요원했고 경제발전과 소득분배는 한참 무디고 더디였다.
항간에서는 전두환이는 비록 독재(자유억압)는 했지만 빵은 배부르게 던져주었다고 헛소리를 해 대지만 80년 초 당시 우리나라는 수출 집약적인 산업화가 한창 무르익는 시기었고 선진국에서 물자자원의 도움이 있었고 물가 지수 상태는 안정적이었고 인플레이션 조세는 완벽했기 때문이었다.
대동강 물을 팔아먹었던 봉이 김선달이와 공돌이 출신 헤게모니&술푼세상이 대통령직을 했어도 전두환이보다 더 잘했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살인마 전두환은 공과를 논하기 조차 부끄러운 나부랭이 종자다. 전두환의 장기집권을 막는 것은 불의에 항거하며 정의와 공의에 따른 우리 국민들의 간절한 나라사랑과 올바른 애국심이 있었다는 점을 심히 강조하고 싶다.
나는 1980년 5월 27일 마지막 광주도청을 지키며 계엄군 총에 숨을 거둔 광주시민군의 피 끓은 심정을 다시 한번 적셔본다. "내 한 목숨 죽어 넘어지는 것은 그리 대단한 일이 아닐지 모른다. 그러나 단순하지도 않은 전두환이의 잔혹한 시행착오로 인해 결국엔 엄청난 역사의 오류로 남아 얼마나 많은 사람들한테 깊은 상처를 주겠나?"
아침에 오리전문점 송가네 사장에게 카톡 문자를 받았다. 기종이 형! 오늘은 기분이 우울하고 마음이 너무 아파? 대충은 알고 있었지만 직접 전화를 걸어 무덤덤히 다시 물었다. 송가네 주인장은 5.18 당시 광주에서 중학교를 다니고 있었다. 마침 공수부대는 밀고 들어왔고 천우신조처럼 가까스로 살아난 사람 중에 하나가 송금순이다.
아직도 심한 트라우마로 남아 있어, 더 이상 묻지 않고 끊으면서 광주 망월동을 찾은 윤석열 대통령의 광주 메시지를 읽으며 내 엄지와 중지 발가락으로 문어 대가리와 발 8개를 풀어 제끼듯이 낑낑대며 힘을 주었다. 「오월의 정신은 국민 대통합이며 헌법의 가치다」 그이(굥) 말을 믿고 싶지만, 영 믿음이 안 가는 유신 원조 집단이라서 지금도 반신반의하며 언제까지 광주민주화운동을 정치적인 미아로 남길 것인가?
(가명현 대표님 연주곡)
이 생각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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