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세종시 이춘희(3선) 가자!

헤게모니&술푼세상 2022. 4. 26. 17:14
반응형

보자

보자

보자

 

세 번만 얼굴 좀 보자!

세종시 이춘희 시장님

 

이심전심

춘하추동

희망열쇠

 

본선 경쟁력

세종의 희망

행정의 달인

시민의 일꾼

 

 

「이춘희 시장님께 드리는 글」

 

특별히 내세울 것도 그렇다고 자랑할 것도 없는 세종의 소시민으로서 제 등줄기에 흐르는 땀을 닦아내듯이 어제 세종시장 경선 결과를 무덤덤히 지켜봤습니다. 누구는 가산점 30점 또는 10점을 안고 경선을 치르는데, 이 시장님의 50프로 이상 득표율은 거의 블기능한 일이었을 겁니다.

 

"갱생사위"라 생각하시고 다시 한번 더 자신의 "공지"함을 믿고 새롭게 이롭게 시작하는 것입니다. 막역한 친구가 저에게 그러더군요. 선거철에 가만히 있으면 중간은 가는데 굳이 왜 특정인을 옹호하는 글을 써서 본인의 정력을 낭비하고 불다발을 만드는 짓을 하느냐고 나무라지만 저는 숙명적이고 인위적이든 간에 곱게 골 박힌 판국에서는 두루뭉실로 마냥 "국"(생긴 대로)으로 살고 싶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무엇보다 저는 앞뒤 제고 뭐를 따지고 타협하는 스타일이 아니기 때문에 한시 빠비 저에 바람과 의중의 스피커를 높이 틀고 싶었습니다. 저는 지방정부의 행정가,행정수도 적임자, 이춘희 시장님을 8여년을 넘게 지켜본 사람입니다. 그토록 세종시민이 바라는 세종 행정수도완성 9부 능선을 뛰어 넘었던 것은 그동안 이춘희 시장님의 탁월한 역량과 능력과 재량과 자질이 한몫했다는 점은 부인할 수 없습니다.

 

세종시가 이만큼 발전하고 변화하는 과정은 시장님의 땀과 정성을 빼놓을 수가 없다는 겁니다. 유능한 리더는 "밀지 않고 당긴다"는 말처럼 세종 수장으로서 통찰력과 추진력을 더해, 불도저 같은 결단성과 과감성은 누구도 따라올 수 없다고 말씀드린다면 그건 지나친(용비어천가) 오버액션입니까?

 

혹자 중에 시장님을 가차 없이 하위평가를 내리는 면도 없지 않습니다. 행정과 업무추진력은 높이 살만한데, 시민의 눈높이를 맞추지 못하고 매사에 권위적이고 냉정과 스킨십이 부족하다고 질타와 불만을 쏟아냅니다. 그럴 때면 저는 오지랖 넓게 존칭을 생략한 채, 시장이 정치가냐? 행정가답게 시정일만 잘하면 돼지^^

 

제가 일단 변명 아닌 궤변을 늘어놓지만, 시장님께 간곡히 부탁의 말씀, 두 가지만 드리고 글을 가름할까 합니다. 민주주의는 여러 가지로 해석될 수 있습니다. 저는 참다운 민주주의란 소통과 협치입니다. 하여 우리 세종시민들의 편의와 애로 사항을 귀담아 청취하시고 해결 가능성을 보여주시고 한걸음 더 가까이 다가가 포옹하는 따뜻한 기관장의 면모를 보여주시기를 바랍니다.

 

다산 정약용 선생께서는 유독 관직(공직자)에 종사하는 사람들에게 세심한 부탁을 했습니다. "천하에 가장 천해서 의지할 데 없는 것도 백성이요. 천하에 가장 높아서 산과 같은 것이 백성이다. 청렴은 성품과 행실이 맑고 깨끗하고 재물에 욕심부리지 말고 탐하지 않는다" 

 

민은 근본이다.

백성을 사랑하라.

 

덧붙히면 세종시에도 당면한 과제와 시급한 문제들이 많습니다. 교통/환경/복지/교육/문화/여성/노동/ㅡ 수천 개의 빈 상가~ 지옥의 출퇴근~ 원도심 살리기~  일자리 만들기~ 부동산 안정화~ 등등, 몰래 내다 버린 폐기물 산처럼 까마득히 산적합니다. 이 문제는 차차 다루기로 하며, 꼭 이것만은 살림꾼보다 싸움꾼이 되어주십시오.

 

#부정 특혜#땅 투기세력#이권청탁# 이 세 가지의 암적 존재 때문에 우리 당은 국힘으로 정권을 넘겨줬어요. 반드시 발본색원하여 법의 심판대에 서게 만들어야 합니다. 선거 틈새를 파고드는 정치 모사꾼의 논공행상도 뿌리 뽑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새 술은 새 부대라는 말이 있지만 아무리 생각해봐도 세종행정수도 완성을 위해서는 구관이 명관입니다. 이춘희 후보가 압도적인 표차로 결선에서 이기고 본선에서 승리할 수 있도록 세종시민 여러분께서 큰 힘을 모아주십시오. 절박하고 간절한 심정입니다.

 

저 역시 민주당의 귄리당원으로서 최선과 열성을 다해, 이춘희 시장님께서 4년 후 세종시민의 뜨거운 박수를 받고 아름답게 퇴장하는 모습을 그려봅니다.

 

두서없는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ps

더불어민주당 세종시장 경선은 4월 28일~ 5월1일까지 결선투표로 결정됩니다

 

반응형

'나의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세종시 (신도심) 대평리「C&C 통닭」  (0) 2022.04.27
모처럼 아침밥을 먹다.  (0) 2022.04.27
저녁식사가 꿀맛이다.  (0) 2022.04.25
자신을 돌아보며 삽시다.  (0) 2022.04.24
나는 이빨로 남을 것인가?  (0) 2022.04.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