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20대 (대통령 선거일)

갑자기 소찬휘의 티얼스 노래가 듣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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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Tube에서 '소찬휘 Tears' 보기 - 소찬휘 Tears: https://youtu.be/B0P3LJJwAPI

더민주당 이재명 후보께서, 나의 1표의 값어치를 말해주었다.

「약 6.800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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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1표의 가치는 얼마나 소중하고 고귀하는 것인지 지난 역사는 증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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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49년, 의회 표결에서 단 1표 차이로 가결되어 영국 왕 찰스 1세는 처형이 됩니다.

1868년, 앤드루 존슨 미국 대통령에 대한 상원의 탄핵소추에서 단 1표 차이로 부결이 됩니다.

1776년, 미국은 단 1표 차로 독일어 대신 영어를 국어로 채택하게 됩니다.

1875년, 프랑스는 단 1표 차이로 왕정에서 공화국으로 바뀌게 됩니다.

1839년, 미국 매사추세츠 주지사 선거 때 마커스 몰튼이 단 1표 차이로 당선이 됩니다.

1845년, 단 1표 차이로 텍사스 주가 미합중국 영토가 됩니다.

1876년, 단 1표 차이로 루더포드 해이스는 제19대 미국 대통령이 됩니다.

1923년, 600만 유대인을 학살한 히틀러는 단 1표 차이로 나치당의 총수로 선출이 됩니다.

지금 이시간, 공장 사무실에서 잠이 오질 않아 술병을 놓고 청승의 떨며 깊은 번뇌에 쌓여 있다. 오전에 잠시 시간을 빌려 본투표를 해야겠다.

2016년 총선인가? 민주당 소속 문학진 후보는 3표 차이로 한나라당 (모)후보에게 국회의원 배지를 넘겨주었다. 물론 우리나라 대선에서는 그럴 리 없겠지만, 이왕 이길 거면 큰 표 차이로 대승해야만 선거의 후유증이 적어진다. 나는 20대 대통령 선거를 예측했던 바, 일주일 전부터 인터넷 (포털)뉴스창에 댓글을 남겼다.^^ 얼추 맞지 않을까?

투표는 총알보다 강하다고 링컨은 말했습니다. 의회투표와 국민투표는 다르겠지만 단 1표의 선택으로 세상이 바뀔 수도 있습니다. 2022년 3월 9일은 20대 대통령을 뽑는 선거입니다. 우리의 미래를 위하여 꼭 투표합시다. 그리고 대한민국의 발전과 부흥을 위해 너나 할 것 없이 파이팅을 외쳐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