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렉산더 대왕이 전쟁에 나갔을 때의 일이다. 페르시아를 정복하기 위해 전장에 나가보니 적군의 수가 아군보다 훨씬 많았다.
병사들은 "이제 삶이 끝나는가 보다"하며 겁에 질려 있었다. 이를 보던 알렉산더 대왕은 병사들의 사기를 어떻게 하면 끌어올릴지 고심했고 병사들의 사기를 높일 방도를 찾아야만 했다.
잠시 후, 겁에 질린 병사들 앞에 알렉산더 대왕이 나타났고 병사들에게 큰 소리로 말했다.
내가 신의 계시를 받았다. 신의 계시는 이렇다. 이 동전을 던져 앞면이 나오면 우리가 승리할 것이고, 뒷면이 나오면 우리는 패할 것이다.
알렉산더 대왕은 비장한 표정으로 동전을 높이 던졌고 숨이 멈출 것 같은 긴장의 순간, 모두는 땅바닥에 떨어진 동전을 주시했다.
동전은 앞면이었고 병사들의 환호성이 터져 나왔다. 그 길로 병사들은 사기가 충전돼 용감히 싸웠고 결국 승리하게 되었다. 전쟁이 끝나고 한 장군이 알렉산더에게 말했다.
운명이란 참으로 무섭다. 동전의 앞면이 나온 것처럼 승리할 수 있었다니....
그러자 알렉산더 대왕이 대답했다.
「사실 그 동전은 앞뒤가 다 같은 앞면이었다네」
ps
오늘은 낮과 밤의 길이가 똑같아지고 밤이 깊어진다는 추분입니다. 여름은 가고 가을이 왔다는 신호겠죠. 게다가 기나긴 추석 연휴는 끝이나고 눈에 익은 일터로 향하는 아침 출근길입니다.
또다시 주어진 삶을 풀어헤치고 나가야합니다. 언제나 "나는 할 수 있다"는 확신과 신념을 가지고 매사에 도전 정신과 긍정적인 자세를 가지시길 바랍니다. 실망과 좌절은 패배자일 뿐입니다.
어떤 일에도 포기하지 않고 끊임없이 도전하면 그에 상응하는 결과가 나타납니다. 문제를 두려워하지 않는 사람은 반드시 긍정적인 결과를 얻는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헤게모니 생각>
양파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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