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미안합니다..~~~~
제가 다시 페북질을 하면
"짐승보다도 못한 놈이다"고 했습니다.
근데요~
살다보니,
제 뜻대로 되지 않네요.~ㅎㅎ
제가 한동안 페이스북 계정을 탈퇴하니,
별의별 얘기가 돌더군요.ㅡ.
술병◇
여자◇
삐짐◇
독선◇
사업◇
정치◇
굳이 변명은 하지 않겠지만, 저는 페북보다 블로그에 관심이 많았고 수천개의 글을 썼죠. 늦게 페이스북을 뛰어든 것은, 진심으로 거짓없이 "너보다 더한 사람도 살아"
<이 새X들아.>
제 인생을 얘기하고 싶었고 나름에 관심있는 시사와 정치의 글을 선보이고 싶었죠. 페북의 역기능과 순기능을 몸서리치듯, 의식하면서요. 그래도 난 잡놈같은 헤게모니&슬푼세상으로 살지 않았는가?.ㅡ
덕밍아웃보다 커밍아웃을 선택했죠.
이것이 우리 가족에게 큰 사달이 날 줄 모르고 있었죠.
이름값/
나이값/
인생값/
제가 다시 페북을 하는 것은 딴 게 없어요?
전국의 페친들과 세종시에 거주하는 사람들의 간곡한 요청보다는 이제 우리 가족과 형제들이 저를 이해하고 수긍했기때문입니다. 어느 유명한 정치인도 은퇴와 사퇴를 번복하고 대통령의 반열에 오른 일도 있는데 저같은 무외한이 또다시 정치글을 쓰는 것은 한마디로 족탈불급이에요.
선거철(국회의원 총선)이 다가오네요~~
가장 빠르게 전달되는 페이스북을 통해
특정 정치인을 위한 글을 써야할 것 같아요.
.
선거법을 심히 의식하면서요~~
그동안 페북대신 블로그에 글을 많이 남겼지만
총선기간 동안에는 하루도 빠짐없이 글을 쓸까 합니다.
가끔 제 인생이야기를 더불어 함께~
민망하고 창피하게 약속을 지키지 못하고 다시 페친을 찾아가지만 저는 절대로 왜곡되고 위선적인 글을 쓰지 않습니다. 제 가족과 형제와 친척들이 저에 지나온 삶을 너무 잘알기 때문입니다.
"오봉아가자"
송년회 모임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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