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저녁 7시 대표(메인) 뉴스에서 물러나고, 자사 특임상무로 승진한 김주하 씨를 어떤 미사여구를 총동원한다 해도 부족함이 없다. 똑똑하고/ 현명하고/ 당당하고/ 야무지고/세련되고/ 지혜로운 여성이다. 미모는 어느 누구보다 뒤지지 않는 톱여배우급이다. 무엇보다 여성 앵커로서 자질과 소구력이 뛰어나다.내가 동시대에 살면서, 멋진 앵커 김주하를 보며 뉴스에 취해 정치에 관심을 가진 것은, 큰 행운이라고 말할 수 있다. 나는 그녀의 풍부한 지식과 지혜를 얻었고 그로 인해 사회생활에 있어 큰 도움과 보탬이 되었다. 매우 고맙고 감사한 일이다. 90년 대 후반에 MBC 아나운서로 시작하여 2015년에는 MBN 방송국으로 갈아타고, 이때까지 뉴스의 현역가왕로 자리매김하였다. 가만 보니 MB를 붙잡고 C에서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