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고 죽은 귀신 때깔도 곱다. 존맛땡 집으로 소문난 이곳에서 점심을 먹었는데 대표 음식 칼국수 요리가 정말 맛이 있었는지 알다가 모르겠습니다. 다만 오징어부침과 복숭아 만두는 엄지 척입니다. 올해 우리 집의 추석상은 전혀 없기에 추석연휴는 가족 외식으로 때워야겠습니다. 무엇보다 오늘은 제가 술 한 모금을 마시지 않았다는 사실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술을 마시지 않는 자"하고는 "인생을 논 하지 마라" 주당답게 술에 예찬론을 빼놓지 않았답니다.^^(웨이팅 있음)맵지 않는 칼국수는 우리 부부...아쉽게도 듬직한 사위는 직장출근하여, 자리에 참석 못하고 아들과 딸 우리 부부, 가족들이 모여 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물론 꼬맹이 손자 둘을 데리고 음식의 진면목을 보여주었습니다. 특히 첫째 손자가 음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