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나의 이야기 2848

미친 존재감들...

미래는 솔로몬의 지혜를 필요로 했고 솔로몬은 미래의 보장이 절실했습니다 그래서 서로 눈먼 고객 돈을 내 맘대로 쓰기와 내 것으로 만들기에 온힘을 기울였습니다 서민의 돈을 갈취하는 것은 밥 먹는 것보다 쉬었어요 밥은 숟가락을 들어야 하잖아요 소파에 누워 음성인식 전화한통이면 만사가 ok었어요 세상 어렵게 살지마세요 사기 치는데 있어 서민들은 먹잇감으로선 최고예요 그들이 금융에 대해서 제대로 아는 게 있어야 지요 저축하라고 하면 저축 하고 대출받으라면 대출 받고 인감도장 달라고 하면 집처럼 맡겨놓고 가잖아요 수천억 원의 돈을 떡 주무르듯 하며 흥청망청 쓴 것도 어쩌면 고객의 무지가 한몫을 한겁니다 말이야 바른말이지 일부 저축은행은 서민을 위한 은행이 아니에요 업체 간의 돌려막기 편법 불법 탈법의 온상이지요 ..

나의 이야기 2012.05.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