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어린이는 사랑스럽다

헤게모니&술푼세상 2012. 5. 5.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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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만 어린이날이 아니었으면 좋겠습니다

 

11살짜리 내 조카 말에 뜨끔하면서도 또한 심금을 울립니다

 

어른들은 정말 이해할 수 없다

왜 어린이날만 우리를 잘해주는 걸까

평소에 잘해주었으면 내가 어린이날 무심코 넘어 갈 수도 있을 텐데..

서로가 고생이다

 

대공원 가야지

자장면 먹어야지

장난감 사줘야지

 

 에고~ 엄마는 피곤하고 나는 힘들다....

 

 

                                                                                                       *조카 작품집*

 

 

 

 

 

 

 

 

 

 

 

 

 

어린이들의 기쁨을 찾아주어야 한다

어린이 나라에 세 가지 예술이 있다

이야기 세상

노래 세상

그림 세상

<방정환 아동문학가>

 

 

 

새야 새야 파랑새야

녹두 밭에 앉지 마라

녹두꽃이 떨어지면

청포장수 울고 간다

 

 

 

어린이에게서 어른이 되는 것은 단 한 발

단 한 걸음에 불과하다

고독해지는 것

자기자신이 되는 것

부모로부터 떠나는 것

이런 것들이 어린이로부터 어른으로 진행하는 첫걸음이다

<헤르만 헤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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