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나고 싶다.... 모든 인간의 생활은 자기자신에의 길이며 하나의 길의 시도이며 하나의 자그마한 길의 암시이다 어떤 인간도 일찌기 완전히 자기자신이지는 않았다 그러나 각자가 자기자신이 되려고 애쓰고 있다 *헤세 ㅡ데미안* 반드시 이곳을 떠날 것이다 ..../ 나의 이야기 2012.06.14
내 사랑 (장미) *宋稶* 장미밭이다 붉은 꽃잎 바로 옆에 푸른 잎이 우거져 가시도 햇살 받고 서슬이 푸르렀다 벌거숭이 그대로 춤을 추리라 눈물에 씻기운 발을 뻗고서 붉은 해가 지도록 춤을 추리라 장미밭이다 피 방울 지면 꽃잎이 머고 기진하며는 가시마다 살이 묻는 꽃이 피리라 ............ I.O.U. - Carr.. 나의 이야기 2012.06.12
네가지..<한국축구> 대한민국 축구 문제점<問題點> 수비불안 중원불안 공격불안 전술불안 한마디로 한국축구는 국민 불안입니다 엊그제, 우리나라와 카타르 전 축구경기를 보면서 절실히 느낀 점이 있습니다 한국축구가 8회 연속 월드컵 본선진출을 위해서라면 반드시 양박과 쌍용이 공을 차야 한다고 .. 나의 이야기 2012.06.11
안철수를 위한 변명...(독후감) 단도직입적으로 말해 나는 안철수가 말 한대로 그가 사회발전도구로 쓰이고 싶다면 반드시 대선에 출마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모두가 인정하듯이 안철수는 대중의 인기를 한 몸에 받고 있는 정치인이다 특히 SMS<20/40> 세대의 열화 같은 성원과 지지는 결코 반짝 거품이 아님을 잘알 .. 나의 이야기 2012.06.11
6/10 <민주화운동> 80년의 격동의 시대에 분노의 현장을 살펴보면 실로 살 떨리고 몸서리 치는 역사입니다 독재 정권의 타도를 부르짖고 이 땅의 민주주의를 위해 스스로 목숨을 불사른 수많은 젊은 학생과 노동자 민주인사들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잊을 수 없습니다 특히 80년 후반 전두환 정권의 악랄하고 .. 나의 이야기 2012.06.10
호들갑..(견강부회) 요즘 정치권에서 불거진 국가관 논쟁을 들여다보니 말 그대로 접입가경이다 서로가 서로의 유리한 쪽으로 恣意的 해석과 自己的 판단을 하고 있다 새삼 統合진보당 강기갑 비대위원장 말 한마디가 아른거린다 남의 티눈을 보지 말고 자신의 들보를 치우라 아마도 與野 (300명) 국회의원.. 나의 이야기 2012.06.06
(동행) 서로 아프지 말자!! 혹시나 했는데 역시나 반갑지 않는 불청객이 찾아왔다 독감<毒感> 오뉴월 감기는 개도 아니 앓는다 했는데 어김없이 2년 주기로 찾아오는 여름감기는 고약하다 못해 사람의 진을 빼놓고 있다 지난 금요일 오후에부터 온몸에 감기기운이 스멀스멀 피어오르더니 급기야 몇 시간 내에 .. 나의 이야기 2012.06.04
(A형) 혈액형에 대한 보고서.. 작년 대구에서 있었던 일이다 우연찮게 40대 초반의 세 여성을 만날 기회가 있었는데 그중 병원에서 종사하는 한 여성이 다짜고짜 내게 혈액형을 물어왔다 혈액형이 뭐에요 나는 아무런 생각 없이 A형의 핏줄을 가졌다고 말해주었다 그랬더니 여성은 머쓱한 표정을 지으며 고개를 약간 .. 나의 이야기 2012.06.01
'극락왕생'하소서 <人身難得> 인신난득 <佛法難逢> 불법난봉 사람 몸 얻기 어렵고 불법 만나기 어렵다.. 내 마음이 깨끗하면 이것이 바로 부처다 모든 것이 일체유심조<一切唯心造>입니다 마음먹기에 달려 있습니다 착하고 성실한 마음으로 삽시다 이 세상 어떤 중생이든 지혜의 눈을 얻고자 .. 나의 이야기 2012.05.28
희대의 뻥~~ (1) 큰집이 무섭긴 무서운가. 보다 감옥에 있어야 할 사람이 어느새 병실에 (떠억~) 하여간 우리 지도급 만만세들의 빛이나는 연기력들은 해외 토픽감들이다 병실, 휠체어, 마스크, 지팡이.. 완전 장애 등급이다 죄를 지었으면 당당히 죗값을 받아라 뻔히 보이는 수(手)를 자주 써먹다보니 .. 나의 이야기 2012.05.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