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코로나때문에 웃지못할 나날들~

헤게모니&술푼세상 2020. 12. 31.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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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래미가 보내준 <비말-차단용>
방패모자, 한 보따리 ㅎㅎ
십상 좋네요~

올겨울 이렇게 쓰고 사람 만나겠습니다.
장날표 털신을 신고~

날 보면 "똘기"라고 하지 마시길 ㅋㅋ
어차피 (괴짜인생 )거친 잡놈으로 살아가니까?

보다만 제동씨 책 줄거리를 마무리하고....

집에서도 이렇게 쓰고 놀았다.

 

장 박사가 선물한 핸드폰 거치대

이걸 들고다니다 잃어버렸으니ㅠㅠ

내가 한심하다....

똑똑하고 인맥이 많은 장승현! 날 잘 따른다

나하고 정치성향이 다르지만 서로 존경한다.

 

형! 선물이라고, 대패질해서 정성껏 만들었는데 이걸 어디다 흘려버렸나?

우리 둘이는 좋게 평가한다면 보혜미안 기질이 철철 넘쳐난다.. 결국은 양아치&쓰레기 ㅋㅋ

신도심에서 고기굽는마을 식당을 운영하시는 남영석 대표님! 우리들 먹으라고 최상의 쇠고기 부위를 가져오셨다.

돼지 껍데기와 계란찜 

모처럼 먹으니 환상의 꿀맛^

오른쪽 남회장님은 왕복 택시비를 허비하며 30여키로 떨어진 조치원까지 오셔서 술값까지 계산하고 장 박사, 대리비하라고 몇만원 손에 쥐어줬는데 그 돈을 잃어버렸다니ㅠㅠ우리는 역시 빈틈없는 또라이 ㅋㅋ

 

사람을 더 부르고 싶었지만 5인 이상은 방역법 위반~~무엇보다 사진속 사람들은 누구라 할 것 없이 서로 술값을 먼저낸다. 참 계산적이지 않는 사람들이다. 그와 반대로 수십년을 같이 동행한 지인들 중에 밥한끼는커녕 커피 한 잔 사준 적이 없다. 당연히 얻어먹었으면 잠자코 고마움 느껴야지~ 날 보고 호구라고 소문내고 다닌다니^^ 나도 참 미련하고 보살 성격이다. 내년에는 남-여를 가리지 않고 더치페이다. 솔직히 돈 없으면 어울리지 마라^^ 어떻게 10번을 사면 1번은 생수라도 사줘야 하지 않겠나?

낮짝 부끄러운 사람들

가는 정이 있으면.........

이렇게 완전무장하고 시내를 싸돌아다녔더니 아는 여성이 오라버니.. 완전 상거지같아^ 그래, 동생아~ 제 멋에, 지 맛에, 사는 거야! 비말모자 쓰고 음식도 자유자재로 사용할 수 있고 키스도 가능해^^ 어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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