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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고복저수지/술픈세상
하늘아래 낙서할 수 있는 큰공간이 있었다.
고복저수지
잔잔한 물결위에 손가락 눌러 손편지를 썼다.
삶이 불안해
삶이 피폐해
삶이 신산해
출렁이는 물기둥은 무지개 빛으로 답례를 해준다.
포기하지 마
용기를 가져
살아서 남아
밋밋한 말이 식상하여 물가에 돌을 던졌다.
뒷전에 밀린 신음들은 하나 둘, 발등아래 쏟아진다.
고복저수지
공장일이 한가하여 고복이 둘레길 걷기
1시간 40분- 소요 12.000보
나는 오래 못갈 것이다.
추억의 장소로 남겨본다.
도담동장님 사무실 방문
술을 취하도록 마셔대고...
가장 즐겨먹는 순대국밥~
술먹고 글쓰지 말자고 다짐하지만~
음주인생은 곧 끝날 것음~
사람들을 치켜세워야 함~
내 주변사람들을 칭찬해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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