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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 선서문」
나는 헌법을 준수하고 국민의 자유와 복리의 증진 및 조국의 평화적 통일을 위하여 노력하며 국가이익을 우선으로 하여 국회의원의 직무를 양심에 따라 성실히 수행할 것을 국민 앞에 엄숙히 선서합니다.
국회의원 선서문이 "성경"주기도문과 "박정희"국민교육헌장보다, 훨씬 외우기가 쉽고 암기하는 것도 매우 수월하다. 내가 관심 있게 주시하는 민주당 김남국 의원과 미통당 박수영 의원을 만나게 되면 감히 즉흥적으로 손 마이크를 들이댈 것이다. 당장 국회 선서문을 외워달라고 말이다.^^
두 분에게는 정치자금을 후원하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다. 자기 만의 정치색깔이 있고 항상 겸손하기 때문이다. "딱 보면 척이다."
(화면_캡처/ JTBC 정치부회의 라이브)
여당은 단독으로 원구성을 하고 각별 상임위원장을 뽑았지만 머쩍하고 모양새 빠져버렸어. 자기들끼리 감 놔라 배 놔라 하며 북 치고 장구 쳤으니 얼마나 재미가 있었겠어, 허탈하고 무기력했겠지? 그래도 미우나 고우나 야당이 있어야, 국회가 스릴 있고 일하는 느낌이 들잖아, 여당의 일방적인 추경예산을 봐봐.! 송곳 심사가 아니라 의례 통과 수준으로 끝나고 말았지. 자고로 대의와 의회민주주의 전당이라 부르는 국회는 여야가 머리를 맞대고 사안마다 총론과 격론으로 <갑론을박> 치열한 정치를 펼쳐야 그게 신명 나는 정치 이미지가 아니겠어. 메이저 기자와 방송 카메라가 켜져 있을 때, 여야 정치인은 서로 눈을 치켜뜨고 원성을 높이며 삿대질을 해야만 진짜 살판나고 멋있지.? 중요 언론인들이 없고 방송국 카메라가 꺼지면, 언제 (여_야) 우리가 싸웠냐는 식으로 살갑게 형님_동생 하며 자연스럽게 밥 먹고 술 먹고 룸살롱을 가지 않았나? 노사연의 (만남) 노래를 부르기 위하여! (건배)..... 가삿말 죽여줘^^
잠시 후, 국회의사당에서 21대 국회 임기를 알리는 개원식이 열린다. 87년 개헌 이후 사상 최장 지각이라고 한다. 역시 전통과 역사가 살아 쉼 쉬는 식물국회와 동물국회답다. 국민들은 장기전에 빠져버린 코로나 역병 때문에 삶이 고단하고 버거운데 국회 명찰을 단 이들은 갖은 특혜와 특권으로 끝이 없는 부귀영화를 누리고 있다. 국회의원답게 365일 부끄러운 줄 알아야 한다. 어쨌든 국회문이 열리면 대통령의 개원 연설과 국회의장 개원사 순으로 진행된다. 우리 국민에게 희망을 주는 국회발 메시지가 되었으면 좋겠다.
백선엽 장군/
(대전) 묘를 파묘하여
서울 (동작동) 국립묘지에
다시 안장시켜 드리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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