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김대중 대통령님이 생각나는 아침이다. 1987년 11월 어느 날 (댓 통 선거즈음)에 조치원역에 오셨는데 그때 저에게 베풀어주신 은혜를 잊지 못한다. 나는 그때 평민당 핵심당원이었고 청년동지회 회원이었다. 조치원사람 중 유일하게 김대중 사인을 받았고 마주 보고 겹상을 했었다. 내 마음속에 가장 위대한 대통령으로 남아 있다..... 어제 장승현과 함께 술기운이 올라 정치인 게임을 했다. 누가 먼저 잘 아냐? &^^ ㅡㅍㅎㅎㅎ 이해하시고 호탕하게 전화를 받아주신 분에게 심심한 감사를 드린다. 강준현 의원님 최교진 교육감님 이태환 시의장님 김종민 의원님 박영순 의원님 #그 외 #기억 #안 남 이인영 김태년 두 분은 승현이가 잘 아는 분이었지만 전화는 걸지 않았다. 너무나 재미나게 살갑게 전화를 받아주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