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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경 2

문 대통령과 질본청장 정은경

「이처럼 아름다운 광경이 또 있을까?」 질병관리본부를 줄인 ‘질본’이라는 말은 우리 국민이 가장 신뢰하는 애칭이 되었습니다. 질본의 질병관리청 승격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그리고 세계에서 모범으로 인정받은 우리 K-방역의 영웅, 정은경 본부장님이, 승격되는 질병관리청의 초대 청장으로 임명되신 것에 대해서도 축하 말씀을 드립니다. 공식 승격을 하루 앞두고 질본 여러분들이 일하는 사무실 현장에서, 또 여러분들과 함께 초대 청장 임명장 수여식을 갖게 되어 매우 기쁩니다. 청와대 바깥에서 고위 정무직의 임명장 수여식을 갖는 것은 처음인 것 같습니다. 의전상으로는 청와대에서 격식을 갖추어서 임명장 수여식을 하는 것이 더 영예로울지 모르지만 지금 한시도 자리를 비울 수 없는 질본의 상황을 감안하고, 또 무엇보다도 ..

오늘은 집밖으로.... 한?

발자국도 내밀지 않았다. 혼자 3시간 동안 집안 청소하고 빨래 널고 설거지하고 종일 몸을 움직였다. 저녁이 되니 녹초가 되어 스스로 잠이 들었나 보다. 그래도 심심하지 않게 들려오는 정부와 지자체의 긴급메시지가 무료함을 달래주고 색다른 일상을 제시해 준다. 뭐 이제는 코로나를 안고 살아가야지, 사람이 모이는 다중이용시설을 멀리하면 코로나19 먹잇감이 되지 않는다는데 우리 은경누님 말씀 잘 들어야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2주 연장하는 것은 매우 올바른 판단이다. 이제 이불속으로 들어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