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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 2847

이언경(앵커)

오늘오후3~5시 mbn뉴스를 보면서 새해 들어 눈물이 날만큼 배꼽이 빠지도록 웃었습니다 허경영 총재 때문에.... 그분의 화려한 이력과 허풍을 잘 알고 있었지만 어쩌면 그렇게 상상의 말을 재미있게 할 수가 있나요 초반부터 앵커 두분을 향해 독설을 날리더군요 나 하고는 마인드 자체가 틀리다 퀼리티가 부족하다 안 원장 평가는 철수는 철수할 수 밖에 없다 문제인 박근혜 대표는 흘러간 배다 강용석의원의 IQ는 100이하다 ㅡ 고소, 인생이다 대통령을 가장 존경하고 나머지 정치인들은 신뢰가 없다 아직 그는 사면이 안되었는데 본인 지지도가 약 33%이다 나는 대통령이다 허경영씨의 좌충우돌 奇行을 보고 김형오 앵커께서는 너무 웃는 나머지 진행을 잘 못하시더군요 정말로 웃다가 죽는 줄 알았어요 근데 이언경 앵커께서는 ..

나의 이야기 2012.01.07

경기지사(119 전화사건을 보면서?)

김영삼 대통령 (YS)의 최측근을 떠올리면 김동영과 최형우를 빼놓고 말할 수 없다 그중에 왼팔이라고 불렀던 최형우가 내무장관으로 재직 중에 있었던 실제 이야기다 어느 날 늦은 밤에 급히 서울경찰청장을 급히 찾을 일이 있었으나 비서도 없고 전화번호도 모르고 해서 할 수 없이 112번으로 전화를 걸었다 여보세요, 네. 112범죄 신고센터입니다 나 내무부장관 최형우인데 청장 전화번호 좀 알려주시오 서울시내 모든 112전화번호는 서울경찰청 범죄신고 센터에 자동으로 연결되도록 되어 있었다. 마침 당직 근무를 하던 의경은 아닌 밤중에 홍두깨같이 112신고전화를 통해 자기가 내무장관이라며 경찰청장의 전화번호를 묻자 그는“ 뭐 이런 사람이 있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장난전화는 수시로 있었기 때문이었다 뭐요! 당신이 장..

나의 이야기 2011.12.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