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새해첫날(발자국)

헤게모니&술푼세상 2012. 1. 1.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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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단추를 잘못 끼면 마지막 단추는 낄 구멍이 없어진다“는

괴테의 말처럼

모든 일에는 시작과 끝이 있는 것 같습니다

처음과 마지막이 있는 것처럼 말입니다

새해 첫날입니다

일 년 계획 잘 세우셔서 올 한해 좋은 결과와 좋은 열매를 맺으시길 바랍니다

 

저는 할 말이 없네요

새해 첫날부터 약속을 어겼으니 어쩌면 좋아요

오늘 아침을 맞이하여 지인들과 산 정상에 올라가기로 약속을 했는데

이제야<14시간 잤음> 일어났으니 행동보다 말이 앞선 모양새 빠지는 인간입니다

첫날부터 삐끄덕거리고 비틀거렸으니 作心三日 종결자가 따로 없습니다....

 

그래도 정신을 차리고 마음을 가다듬고 집을 나설 채비를 해야겠습니다

 

산 넘어

저 너머

행복이 있다기에.......

 

카알 붓세의 詩를 내마음속에 깊이 간직하며 日日是號日하는 인생을 살으렵니다

 

나를 사랑하는 당신들과 함께…….

 

 

 

 

 

*내방 창문넘어 직선거리 70M거리예요*

제 樂입니다 ㅎㅎ

 

                                                        (까치) 요 녀석들을 7개월만에 처음 봤어요

                                               기분좋아 찰칵했는데, 한녀석이 금세 비상하고 말았어요

                                               원래 까치는 사람에게 행운과 재물을 가져다 준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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