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자신에게 쓰는 편지..<?> 듣보잡........// 듣지도 보지도 못한 잡놈이다 바로 너를 가리키는 말일게다 입이 싸다 행동이 거칠다..? 굳이 말하지 않아도 될 과거 여자관계와 끝내 밝히지 않아도 될 본인 가정사를 마치 ‘커밍아웃’해버리는 너의 실체가 뭐냐? 무지, 과신, 자랑. 열등감, 자괴감, 이기심, 복수심이라.. 나의 이야기 2012.03.10
땅거지..//? 강원도 평창……. 평창이 고향인 친구가 있어 그리 낯설지가 않습니다 간혹 마음이 답답하고 울적할 때면 운전대를 그쪽으로 돌립니다 오대산. 대관령. 스키장. 이효석. 눈꽃. 허브. 송어축제. 메밀음식. 봉평 5일장.. 2018년 동계올림픽 개최. 이와같이 볼거리 먹을거리 즐길 거리가 풍성한.. 나의 이야기 2012.03.08
成 郭을 아십니까? 개성적인 매력과 마력의 힘을 갖춘 두 언론인을 아십니까? 성한용 선임기자와 곽병찬 논설위원 제 눈에는 그렇게 보입니다 두 사람의 칼럼을 읽다보면 나도 모르게 부러운 시선으로 감탄을 하게 만듭니다 어쩌면 이토록 글을 잘 쓸까요? (1) 왜. 무엇을, 어떻게, 해야만, 정답이다, 라는 육.. 나의 이야기 2012.03.06
가깝고도 먼 나라... 미워 할 수도 없고 그렇다고 미워 안 할 수도 없는 일본 그러나 일본에게는 절대 당하지 말아야 한다 ㅡ고노야로(?)ㅡ 봄 하늘 (스즈키 하사오 詩人) 안녕하십니까? 저는 우주의 먼지입니다 옛날 제 이름은 ‘캄파넬라‘였답니다 어서 오세요 만나서 반갑습니다 저는 전철에 깔려서 숨진 .. 나의 이야기 2012.03.01
미친 존재감,,//? 빼고 빼도 부족함이 없을 지경인데 기어이 늘리고 늘렸다니, 힘이 남아 도는가 보다ㅡ 기능 또한 매우 좋은가 보다ㅡ 제대로 된 활용가치가 별로 없는 허수아비 국회가 국민정서와는 동떨어진 수준 이하선에서 국회의원 수를 299석에서 300석으로 늘렸다고 한다 자기들이 무슨 효녀심청이.. 나의 이야기 2012.02.29
여자의 마음(2) 천안시 채선당<식당 종업원> 임산부 폭행사건, 사실무근으로 밝혀져..... 임신 여성의 입장에 서서 무척 가슴 아파하고 예민한 반응을 보였던 저로서는 무척 허탈하고 황당합니다 한마디로,(서울 지하철)無개념, 막말녀.폭행녀를 보는것 같아 매우 '妊娠'스럽니다 새삼, 꺼진불도 다시.. 나의 이야기 2012.02.27
손편지(추억) 어머님 전상서 그동안 몸건강 하시 온지요 저희들은 엄마의 걱정과 염려 덕분으로 인해 몸성히 직장일에 충실하고 있습니다 (中略) 제법 조석으로 날씨가 춥습니다. 다음에 만나뵐때까지 엄마 맘 편히 행복하게 지내세요 77년11월XX일 아들 드림 TO 영숙 그녀를 본다 그녀는 말하지 않는다 .. 나의 이야기 2012.02.21
<범죄와의전쟁> 영화를 보고.. 하루일과를 마치고 집에 돌아오니 딸아이가 영화<mp9/30>한편 보러 가자고 손을 내민다 흥미 없고 관심 없다고 자꾸 손사레를 쳤지만 방학 중 알바해서 번 돈을 제일먼저 아빠를 위해 쓰고 싶다는 말에 하는 수 없이 아내와 함께 집을 나섰다 몇년 전 야외 자동차극장에서 개봉.. 나의 이야기 2012.02.21
검사님!총체적인 비리를 잡아주세요,,// 어떤 축구선수가 배구장에서 농구공을 들고 야구 방망이를 힘껏 휘둘리고 있습니다 이건 분명 미친 짓입니다 저 선수는 골문 앞에서 헛발질입니다 이 선수는 강서브 마다 항상 아웃입니다 그 선수는 3점 슛의 성공율이 0%대 입니다 모 선수는 방망이 모션뿐 그대로 삼진아웃입니.. 나의 이야기 2012.02.17
생물학적 완성도...? 생물학적 기여도가 맞겠지 고작... 비키니 시위 사진을 놓고 ‘생물학적 완성도’ 가 높다고 후끈 불끈하는 마초들이나 여성을 성적대상으로 비하하며 폄훼 했다고 발끈하는 여성계 인사들이나 이 문제를 놓고 연일 큰사건으로 침소봉대하는 언론 종사자들의 <장사꾼>형태를 지켜보.. 나의 이야기 2012.0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