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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 40

Merry Christmas 🎅

♡메리크리스마스♡성탄절이 되면 세상이 즐거움으로 가득 차고아름답게 반짝이는 화려한 트리와 흥겹게 흘러나오는 캐럴송에모두가 설렘을 감출 수 없습니다. 온 세상 사람들이 특히 우리 국민들께서, 사랑과 행복이 넘치는 해피크리스마스가 되시길 기도합니다._이미지 사진_https://youtu.be/IB2 CX_HuHms? si=qAHLFUFiGHAqlS3 H (이 노래를 들으면 왜 자꾸 눈가에 이슬이 맺을까?)비록 몸은 아프지만, 크리스마스 이브날에는 양파 등쌀을 못 이겨 나의 공장과 집 주변을 돌며 겨울풍경을 오래도록 살펴봤다.늦은 밤인데 그냥 잠들기는 싫어 소주 한 병을 놓고 깊은 생각에 잠기다. 진작에 거친 일손을 멈추고 곽튜브처럼, 자유여행으로 눈길을 돌렸다면..

나의 이야기 2024.12.25

세종시-참여연대~(송년주점)

송년주점의 캐치프레이즈답게 나는 우리 동지들 앞에서 윤통을 잘근잘근 안주처럼 씹어댔다.윤통의 비상계엄 선포는 어떤 저간의 사정이 있다 손 치더라도 비상식적이고 비이성적인 판단이었고 파렴치하고 극악무도한 행동이었다. 그동안 우리의 역사는 몇십 번 자행된 불법계엄사태로 국민들의 절망적이고 비극적인 트라우마의 잔재가 상당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란 주동자와 잡범들의 궤변을 보면, 계엄을 발령했지만 헌법과 국회를 존중하는 차원에서 짧은 6시간으로 막 을 내렸다. 계엄 때문에 단 한 명의 연행자와 사망자가 없었는데 대통령을 파면하고 구속한다는 게 말이 되냐? 심히 말이 된다... 그러면서 멍청하고 한심한 집권세력들은 '계엄' 모의(작당)만 해도 반헌법이고 반위법이라서, 엄중한 사법처벌을 받는다는 걸 정..

나의 이야기 2024.12.24

2024 동짓날에~~

세상은 어수선하지만 오늘은 절기상 동지다. 24절기 중스물두 번째 절기다. 일 년 중 밤이 가장 깊은 날이며 어둠이 가장 긴 날이다. 게다가 동짓날에는 동지팥죽 또는 동지두죽과 동지시식이리는 관습이 있다. 팥을 고아 죽을 만들고 여기서 찹쌀로 단자를 넣어 끓인다. 함박눈이 내리는 토요일 오전 10시쯤 일어나, 주린 배를 채우려고 주방을 뒤지는데 식탁에 동지팥죽 한 그릇이 곱게 나를 쳐다보고 있다. 어서 먹어...집사람이 이른 아침 일어나, 정성껏 팥죽을 꿇어놓고 실내수영장에 갔나 보다.우리 양파와 함께.. 잠시 유리창 너머 바깥을 보니 펑펑 휘날리는 눈을 직빵으로 맞고 싶다는 생각뿐이다. 오늘따라 유난히..동짓날에 붉은팥죽을 먹으면 액운을 쫓아낸다는 말이 있는데 나는 유래와 풍습을 그리 신뢰하고 믿음을 ..

<신념의 강자> 출판기념회

세종시 고복역사책박물관에서 전국 동지를 만나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강연/ 양희철 작가님 미친 거지? 체질에 맞지 않는 술인데 거의 빈속으로 와인을 2병 이상을 먹었다머루 포도 농사를 하는 친구가 생산하는 포도와인을 2병 먹고 그만 취해버리는 우를 범하였고 2차로 술자리모임을 세븐스트리트에서 가졌는데 도저히 실수하는 자리가 될 것 같아, 실례를 무릅쓰고 5층 주거지로 올라와버렸다. 동지들께서 불쾌하고 기분 상했을 것이지만 아침에 일어나 보니 내가 사리분별 은 잘한 것 같다. 문 앞에서 엎어졌나 보다. 무릎에 상처가 나 있었다. 가게 안에서 넘어지고 쓰러졌다면 무슨 개망신이었나? 암튼 동지들에게 미안하고 죄스러운 마음을 금할 길이 없다. 분명 책을 들고 동지의 승용차를 타고 우리 가게에 왔는데 양희..

일단 공장에 출근을 하지만...

재고품들은 쌓여가고 주문 발주는 전혀 없고얼굴 주름살은 늘어가고 걱정근심에 속이 타들어간다. 아무리 겨울 비수기로 접어들었지만 이처럼 최악의 불경기는 못 봤다. 주변 공장의 가동률은 50% 못 미치고 멈춰버린 각종 산업기계가 을씨년스럽다. 오늘도 대충 맨홀소켓을 다듬어보지만 일맛이 나지 않는다. 올 겨울은 꽁꽁 얼어붙은 겨울공화국이다. 이런저런 생각에 잠시 쉼을 고르는데 카톡으로 보내준 좋은 글에 위안을 얻는다. 매우 공감되는 나의 삶이 아닌지 모르겠다.○당신께 드리는 인생 편지○삶이 대단하고 인생이 길 것 같아도 결코 대단한 것도 아니며 긴 것도 아니랍니다.내가 팔팔하던 그 시절 에는 시간도 더디게 가고세월도 한없이 느리게만 가더니 인생의 반환점 돌고 나니 다가오고 사라지는 그 시간과 세월이 너무 빨라..

나의 이야기 2024.12.18

이때가 내게 가장 행복한 순간♡♡

이제 겨울초입인데 몸도 마음도 몹시 춥네요.가슴에 멍이 들도록 아리고 시리지만, 지난 16년 전과 12년 전에 음악 추억을 되살려보니 꺼져가는 불꽃이 따뜻한 온기로 되갚아 주는 느낌입니다.영원히 동행할 줄 알았던 S형이 오늘따라 유난히 보고 싶습니다. 오늘 pm 3시쯤 공장하늘~~https://m.cafe.daum.net/YeongiMaleChoir/32dy/3?listURI=%2FYeongiMaleChoir%2F32dy 세종남성합창단합창음악을 통해 정서적 안정과 즐거움으로 삶의 질을 향상하고, 지역문화예술발전과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의 일원으로서 민주시민의식 고양을 선도하며, 건강한 가족의 가장으로 자녀에게 귀m.cafe.daum.net https://k800012.tistory.com/m/1405 ..

나의 이야기 2024.12.17

사랑하는 우리 가족들에게...

가족들이 서로 맺어져 하나가 되어 있다는 것이 정말 이 세상에서의 유일한 행복이다 -퀴리부인-하늘표정이 청명한 가을날씨처럼 느껴져, 우리 손자들이 오기 전에 양파를 데리고 잠시 바깥구경을 했다.스쿼트 머신 384개우리 집 거실에 키즈카페의 분위기를 만들어놨다. 손자들이 놀이에 집중하니 한눈을 팔아도 안심이 된다.^^감기몸살 때문에 손자들을 돌보지 못했지만 사위와 함께 술병 몇 개를 쓰러뜨렸다. 마스크를 턱밑에 단단히 고정하는 걸 잊지 않고 말이다.멸치국물로 우려낸 김여사표 국수맛은 인정해 줄 만하다.하기사 타코음식을 전부 만들어내는 요리실력을 갖추었는데, 뭔들 못할까?^^그렇게 먹고도... 또....상표명이 뭔지 잘 몰라도 손자들이 제일 잘 먹는 치킨이다. 김여서는 장모님도 계시니 통닭 한 마리는 간에..

나의 이야기 2024.12.17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 <사퇴 기자회견>

참으로 맘고생하셨습니다.[한동훈 대표직 사퇴 전문] 국민의힘 당대표직을 내려놓습니다.최고위원들의 사퇴로 최고위가 붕괴되어 더 이상 당 대표로서의 정상적인 임무 수행이 불가능해졌습니다. 이번 비상계엄 사태로 고통받으시는 모든 국민들께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2024년 선진국 대한민국에 계엄이라니, 얼마나 분노하시고실망하셨겠습니까. 탄핵으로 마음 아프신 우리 지지자분들께 많이 죄송합니다. 그런 마음 생각하면서 탄핵이 아닌 이 나라에 더 나은 길을 찾아보려 백방으로 노력했지만 결국 그러지 못했습니다. 모두가 제가 부족한 탓입니다. 미안합니다.여러분, 우리 국민의 힘은 12월 3일 밤 당 대표와 의원들이 국민과 함께 제일 먼저 앞장서서 우리 당이 배출한 대통령이 한 불법 계엄을 막아냈습니다. 헌법과 민주주의를 지..

내 눈에 겨울눈이 내리다..

밤늦게 소복눈이 내렸고 오늘은 일요일 이다. 이걸 천만다행이라고 해야 하나?평일 같았으면 18일 전에 경부고속도로에서 만난 눈폭탄을 피해 갈 수 없었을 것이다.https://m.blog.naver.com/kwakgong8003/223675195631 첫눈이 오는 날에~` 장거리운전세종시 #폭설 #납품 오후 4시경, 성주에서 세종으로 돌아오는데 경부고속도로 상황임 #추풍령 #금강휴게소 ...blog.naver.com 가뜩이나 심한 감기몸살에 부득이 경주여행을 취소해야만 했고, 아침까지 끙끙 앓으며 어쩔 줄 몰라했는데 집콕이 어쩌면 옳은 판단이었는지 모른다. 겨울철은 폭풍한설 추위와 눈길도 걱정이지만 2년 주기로 귀신처럼, 내게 찾아오는 독감은 말 그대로 무섭고 참담하다. 마누라 왈~ 기침 소리를 들으니 노..

나의 이야기 2024.12.16

겨울을 부르는 햇밤과 대봉감^^

시골농부하면 밭농사와 논농사로 먹고사는 사람이라고 퉁치는 무리들이 있고, 약간 비아냥거리는 말투로 농사꾼이 날뛰어봐야 벼룩 수준 정도다. 이 말을 들은 어느 귀농청년이 대답하길, 나는 지금 연봉 1억이 넘는 직장인보다 풍족한 삶을 즐기지 못하고 여러모로 힘에 벅차지만 이처럼 행복의 보물단지를 만져본 적이 없다.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재물의 높낮이는 그리 중요하지 않아? 참으로 젊은 농부의 폐부를 찌른 송곳 발언에 잔잔한 감동을 준다. 지근거리에서 포도농사를 짓는 내 친구는 단일품목인 포도 하나로 연 수입이 억 소리를 낸다. 부여에 사시는 큰 형님은 논-밭농사 말고도 부수입으로 밤농사를 짓는데 가을을 맞이하면 수천만의 순수익을 올리고 있다. 게다가 없는 것, 몇 가지 빼놓고, 거의 ..

나의 이야기 2024.1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