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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16 2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 <사퇴 기자회견>

참으로 맘고생하셨습니다.[한동훈 대표직 사퇴 전문] 국민의힘 당대표직을 내려놓습니다.최고위원들의 사퇴로 최고위가 붕괴되어 더 이상 당 대표로서의 정상적인 임무 수행이 불가능해졌습니다. 이번 비상계엄 사태로 고통받으시는 모든 국민들께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2024년 선진국 대한민국에 계엄이라니, 얼마나 분노하시고실망하셨겠습니까. 탄핵으로 마음 아프신 우리 지지자분들께 많이 죄송합니다. 그런 마음 생각하면서 탄핵이 아닌 이 나라에 더 나은 길을 찾아보려 백방으로 노력했지만 결국 그러지 못했습니다. 모두가 제가 부족한 탓입니다. 미안합니다.여러분, 우리 국민의 힘은 12월 3일 밤 당 대표와 의원들이 국민과 함께 제일 먼저 앞장서서 우리 당이 배출한 대통령이 한 불법 계엄을 막아냈습니다. 헌법과 민주주의를 지..

내 눈에 겨울눈이 내리다..

밤늦게 소복눈이 내렸고 오늘은 일요일 이다. 이걸 천만다행이라고 해야 하나?평일 같았으면 18일 전에 경부고속도로에서 만난 눈폭탄을 피해 갈 수 없었을 것이다.https://m.blog.naver.com/kwakgong8003/223675195631 첫눈이 오는 날에~` 장거리운전세종시 #폭설 #납품 오후 4시경, 성주에서 세종으로 돌아오는데 경부고속도로 상황임 #추풍령 #금강휴게소 ...blog.naver.com 가뜩이나 심한 감기몸살에 부득이 경주여행을 취소해야만 했고, 아침까지 끙끙 앓으며 어쩔 줄 몰라했는데 집콕이 어쩌면 옳은 판단이었는지 모른다. 겨울철은 폭풍한설 추위와 눈길도 걱정이지만 2년 주기로 귀신처럼, 내게 찾아오는 독감은 말 그대로 무섭고 참담하다. 마누라 왈~ 기침 소리를 들으니 노..

나의 이야기 2024.1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