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간절히 먹고 싶은 것을 반드시 먹고 마는 것이다.마지막 한 장 남은 달력을 보니 왠지 인생길을 재촉하는 것 같아, 유독 먹는데 목숨을 거는 것 같습니다. 먹고 죽은 귀신은 때깔이 좋은 것처럼.. 어제는 후원회밤이 두 군데 있었고, 오늘은 2024 마지막 산사야여행 가자(경주여행)가 있었지만, 나에게 감기몸살 기운이 맴돌아, 다 거절과 취소하고 이틀 동안 가족끼리 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식구들에게 피해를 주지 않기 위해 입과 코 주변은 마스크 94로 단단히 동여매고 가족사랑에 올인했습니다. 가장으로서 가장 행복하고 보람 있는 순간입니다. 이틀 동안 새참 형식으로 먹었던 군것질을 기록해 봤는데 반드시 자중하고 자제해야 할 인스턴트 라면종류입니다. 아~ 나의 혈당스파이크..ㅡㅡ..그나마 이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