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가족들 밖에 없다.
핏덩이 중에 불알 달린 놈은 나와 막내뿐이다^^.밖이 시끄럽다. 시끄럽다 밖이. 세상은 요지경이다. 요지경의 세상이다.남한 땅의 꼬락서니를 보면 저절로 (C8ㅅㄲ) 욕이 터져 나오지만, 이 또한 개새끼(🐕🦺) 울음처럼, 또 지나갈 것이다. 그것은 모든 상황이 영원하지 않으며 변화와 흐름이 세상과 인간의 본질이기 때문이다. 어떻든 간에 이제 우리 나이는 노인의 문턱으로 접어들고 있다. 건강 챙기며 무탈하게 지내다가 어느 날에 저승사자가 부르면 지옥행 열차를 타는 거다. 어느 때보다 형제우애를 소중히 간직하며, 항상 먹고 싶은 것은 제때 먹고, 가고 싶은 곳은 바로 찾아가는 행동을 보여주자. 그동안 우리는 고생을 머리에 이고 살았으니 이제라도 내가 하고 싶은 것은, 꼭 이루는 삶을 살자는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