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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 40

세종청년 😃 김강산을 위한 변명~~

세상에는 같잖고 허접한 사람이 많다묵묵히 자기 분야를 살리며 나름대로 잘 나가는 젊은 청년에게 격려와 응원은 못줄지언정 괜히 시비 걸고 질투심에 사로잡혀 험담에 여념 없는 한심한 자들을 볼 때면 야비하고 비릿하다 엉덩이에 뿔난 황소와 다름이 없다.몽니와 억지가 머리빡에 박혀 있다. 어릴 적부터 조카를 지켜본 이모부로서 김강산은 교통과 행정분야 관심이 많고 남달랐다. 그래서 국립교통대학에 입학했고 현재는 행정학과 4학년 재직 중이다. 혹자는 교통전문가가 되려면 최소 교통공학과를 나와야 함에도 고작 행정학과를 전공한 학생이 "교통에 대해 전문지식이 있느냐" 며 깎아내리고 빈정댄다. 어처구니가 없어 코가 막히고 기가 찬다. 그래서 일반고를 나온 내 지인은 대한민국의 산업기계에서 이름을 날린 명장이 되었는가? ..

은혜를 모르면 사람이 아니다.

◇남이 나에게 베푼 은혜는 잊지 말자◇남이 나에게 베푼 은혜는 잊지 말고 하루해가 이미 저물어 갈 때 오히려 저녁연기와 노을이 더욱 아름답고 한 해가 저물어 갈 즈음에야 귤은 잘 익어 더욱 향기롭습니다.사람도 인생의 황혼기에 더욱 정신을 가다듬어 멋진 삶으로 마무리해야 합니다.권세와 명예, 부귀영화를 가까이하지 않는 사람을 청렴결백하다고 말하지만, 가까이 하고서도 이에 물들지 않는 사람이야 말로 더욱 청렴하다 할 수 있습니다.권모술수를 모르는 사람은고상하다고 말하지만 권모술수를 알면서도 쓰지 않는 사람이야 말로 더욱 고상한 인격자입니다.세상을 살아가는 동안에 언제나 성공만 따르기를 바라지 말아야 합니다.일을 그르치지 않으면 그것이 곧 성공이기 때문입니다. 남에게 베풀 때 상대방이 그 은덕에 감동하기를 바..

나의 이야기 2024.12.31

참담하고 참혹한 2024년을 보내며~.ㅡ.

💬👀💤유난히 다사다난했던 2024년을 몇 시간 앞에 두니, 참으로 감개무량합니다. 올 한 해를 사자성어로 압축하면 전무후무하듯 전대미문과 미스터리로 기록될 것입니다. 솔직히 오늘의 하루가 갈팡질팡하고 허둥대니, 내일의 미래는 종잡을 수가 없고 절망적인 신음뿐입니다. 어쩌면 지난 과거가 제일 즐겁고 행복했었던 것 같습니다. 어찌 되건, 내년을 맞이하는 시점에서 일단 새롭고 참신한 마음을 가져보지만 내 삶은 녹록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이제 "내 인생은 마지막이다"라는 명찰을 가슴에 달고 목숨이 다하는 그날까지, 악으로 깡으로 꿋꿋이 버티어 나가겠습니다.https://m.blog.naver.com/kwakgong8003/223710376474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아듀 2024 월컴 2025 TO 모두..

나의 이야기 2024.12.31

우리 삼남매_저녁모임<산장가든>

무안공항의 여객기 참사로 나라가 어수선하고 슬픔에 잠겨 있어 그런지, 요즘 시간 단위를 쪼개 각종모임에 가면 음주보다는 식사 위주로 송년회를 보내는 사람들이 많다. 내가 이 세상에 태어나고 저 세상에 갈 때까지 2024년은 가장 잔인하고 무도한 최악의 한 해로 기록될 것 같다. #이게 나라냐#이게 나라다그냥 알 수 없는 물음표를 던지며, 세종에서 하루에 최고의 매출을 올리는 산장가든에서 우리 삼남매는 송년회 겸 월례회 모임을 가졌다. 이곳이 매우 어색하고 낯설다. 아하~대표메뉴를 시켰다내 아들딸이 폭풍성장할 즈음, 그러니까, 중-고등학교를 다닐 때 번질나게 다녔던 단골 식당이었는데, 입맛이 변했는지, 세월의 무심함 인지 17년 만에 산장가든을 찾았던 것이다. 그런데 업소 내부는 대형식당답게 세련되고 ..

카테고리 없음 2024.12.30

2024년 최고의 <예능스타>김희선 배우 ♡♡

💬🔉🎬올 한 해 내가 가장 감명 깊게 즐겨봤던 TV 프로그램은 tvN '밥이나 한잔해'와 JTBC '가브리엘'과 '극한투어'입니다. 나는 타 방송에서 야심 차게 내세우는 예능과 교양이 있었지만, 정녕 날로 먹는 삼시 세끼가 별로 흥미 없었고 결코 맛있는 녀석들이 되고 싶지 않았습니다. "일하지 않는 자 먹지 마라" 밥이나 한잔해를 시청하면서 속 깊은 우정과 살가운 인연을 생각했고 젊은 날의 감성에 젖어 추억의 노트는 눈물자욱이 가득했습니다. 가브리엘에 빠져들 때는 다람쥐가 쳇바퀴 돌듯이, 내 인생은 이제 틀과 룰에서 벗어나 단 한 번만이라도 타인의 삶 속에 매몰되어 살아보고 싶었습니다. 극한투어 앞에 거북목을 내밀 때는 단 한 번뿐인 인생인데 네 가지 감정인 기쁨/노여움/슬픔/즐거움/희로애락을 떠..

나의 이야기 2024.12.30

[무안공항] 여객기 추락사고...

#사고기/제주항공#제조사/미국보잉 참으로 안타깝고 슬픈 일입니다. 방송화면 캡처 하늘이시여~ 졸지에 끔찍한 사고로 유명을 달리하신 고인에게 영원하고 무한한 안식처를 마련해 주시고, 갑자기 황망함을 금할 길 없는 유가족에게는 심심한 위로와 평안을 주시길 바랍니다. 아무리 인명은 재천이라고 말하지만 비행기 사고의 희생자 중에 2021년생이 있네요 겨우 3살..... 너무너무 마음이 아리고 시리고 아픕니다. 가슴은 답답하고 먹먹하여 찢어지는 고통입니다.

나의 이야기 2024.12.30

고맙고 감사한 사람들.ㅡ.

○고마운 사람○살다가 만난 사람들 중에마음을 활짝 열고 반겨주는 눈물이 나도록고마운 사람들이 있습니다.가슴에 피멍울지도록 힘 겨울 때 속 깊은 마음으로 위로해 주고 함께 해주어 정말 고맙습니다.모든 것이 다 망가져콱콱 숨이 막힐 때 넓은 도량으로 격려해 주고힘이 되어 주어 정말 고맙습니다.삶에 균열이 생기고 포기하고 싶도록 고독할 때 따뜻하게 나의 입장을 옹호해 주고 친구가 되어 주어 정말 고맙습니다.바삭바삭 마음조차 말라 버려 아플 때 찾아와 외로움을 달래 주고위로해 주어 정말 고맙습니다.세상은 고마운 사람들이 있어 행복한 세상입니다.세상은 고마운 사람들이 있어 행복한 세상입니다.살맛 나는 세상입니다.-용혜원-Ps 차와 심에게..ㅡ. 참으로 힘들고 어려운 일 때문에 맘고생 많았지요. 큰 형님인 내가 그..

나의 이야기 2024.12.28

한덕수 <국무총리> 탄핵

*이재명 대표의 27일 대국민성명 전문이다*존경하는 국민 여러분,대한민국을 악몽 속으로 몰아넣은 12.3 내란은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아침이 오지 않은 탓에 잠들지 못하는 '저항의 밤'은 계속되고 있습니다.'내란 세력'은 반성과 사죄가 아니라 제반란을 선택했습니다.총과 장갑차로 국민을 위협했던 12월 3일 밤 그날처럼, 국민으로부터 위임받은 권력을국민과 싸우는 데 쓰겠다고 합니다.내란 수괴 윤석열은 성난 민심의 심판을 피해 용산 구중궁궐에 깊이 숨었습니다.온 국민이 지켜본 명백한 내란을 부정하고 궤변과 망발로 자기 죄를 덮으려 합니다.권한대행은 내란대행으로 변신했습니다.내란 수괴를 배출한 국민의힘은헌정수호 책임을 저버린 채 내란수괴의 친위대를 자임하고 나섰습니다.내란 수괴의 직무복귀를 위한 도발도 서슴..

JTBC 이혼숙려<술>셔틀 부부...

#이혼숙려결국은 가족애와 부부애의 방점을 찍는 것 같아, 자주 즐겨보는 프로다. 오늘은 알콜 중독의 남편을 둔, 지고지순한 아내의 참모습을 봤다. 이 가정의 생활 패턴에 빠져들면, 참으로 알 수 없는 반전의 깊이가 넓고도 길다.지금까지 구구절절한 부부의 사연 중에 가히 역대급 레전드다. 이들의 커밍쑨이 남일 같지 않다. 셔틀 부부의 스토리가 49금으로 넘어갈 때는 나는 그만 웃다가 울다가 상상도 못 할 기절초풍이 뇌 속에 몇 번 왔다 갔다. 우리네 인생에서 저마다 슬픈 인생의 스토리가 있지만, 어쩌면 저렇게 모진 삶을 살아갈까?남편분은 술을 줄이고 착한 아내를 위해 따뜻하고 포근함으로 감싸주시라.착하고 든든한 아들 딸이 있지 않는가?나도 술 없이 못 살고, 아마도 섹스리스가 아닌가 싶다? 그대처럼 토..

세종시 시의회 (이현정) 예결위원장

자세히 봐야 아름답고 오래 봐야 예쁘다는 말이 있듯이, 이 여성을 보면 볼수록 다정하고 따뜻하고 고운 심성을 가지고 있다.거기에다 사람에 대한 높낮이 없이 갖자라난 푸른 색싹처럼 인간미를 폴폴 풍기고 있다. 그녀의 완벽한 외모는 어떠한가?월태화용이라고 해도 손색없다!내가 오글거릴 정도로 이현정 시의원에게 감탄과 극찬하는 것은, 우리가 오랜 된 형님과 동생의 인연보다는 시민의 눈높이에 맞혀 지방자치제의 권한을 알고 언제나 생활정치를 하기 때문이다. 이현정 동생은 몇 년 전에 민주당 소속 세종시의원에 도전하였고 안타깝게도 서류심사에서 탈락하고 말았지만, 그 어떠한 장벽 앞에 일희일비와 좌고우면 하지 않고 4년 후, 보란 듯이 세종시의회 연단의 중심을 차지한다. 그때 나는 이현정 동생에게 치열하고 진정한..

나의 이야기 2024.1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