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표의 27일 대국민성명 전문이다*존경하는 국민 여러분,대한민국을 악몽 속으로 몰아넣은 12.3 내란은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아침이 오지 않은 탓에 잠들지 못하는 '저항의 밤'은 계속되고 있습니다.'내란 세력'은 반성과 사죄가 아니라 제반란을 선택했습니다.총과 장갑차로 국민을 위협했던 12월 3일 밤 그날처럼, 국민으로부터 위임받은 권력을국민과 싸우는 데 쓰겠다고 합니다.내란 수괴 윤석열은 성난 민심의 심판을 피해 용산 구중궁궐에 깊이 숨었습니다.온 국민이 지켜본 명백한 내란을 부정하고 궤변과 망발로 자기 죄를 덮으려 합니다.권한대행은 내란대행으로 변신했습니다.내란 수괴를 배출한 국민의힘은헌정수호 책임을 저버린 채 내란수괴의 친위대를 자임하고 나섰습니다.내란 수괴의 직무복귀를 위한 도발도 서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