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OvuGj1 wkbcM (MBC 보도 인용) 진짜요/ 2021년 페북질을 안 하려고 굳게 마음먹었어요. 그런데 극민의힘 윤석열 씨가 한마디 했더군요. "가난하고 못 배우는 자는 자유를 모른다" 진위 여부를 떠나 제가 70년 초, 청계천 평화시장에서 근무할 때는 그게 어느 정도 통했어요. 가난의 서러움을 벗어 나고자, 자유는 고사하고 무작정 빵에 매달렸죠. 세월이 흐르고 어느날, 빵을 마음껏 먹고 살자, 인간의 기본권이라, 할 수 있는 자유와 인권을 알았죠. 노동자 전태일 죽음/ 부마사태 /6-10 항쟁/광주민주화운동/ 굵직한 사건앞에 스스로 앞장서며 자유민주주의를 외치며 온몸을 불사르는 열사가 누구었나요? 넥타이 부대보다는 못 배우고 가난한 사람들이 주축이 된 집단이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