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 많은 옷 퍼레이드가 우리를 눈부시게 만든다. 솔직히 부럽고 경하스럽다. ㅎㅎ 박근혜 대통령은 재임 시절에 형형색색의 옷을 입고 다니자, 당시 야당은 "어떤 돈으로 샀느냐? "누구에게 협찬을 받았냐"라며 심한 회초리를 들었다. 게다가 옷값이 특활비로 사용했다면 법적 책임에서 벗어나지 못한다며 엄포와 압박을 가했다. 요즘 회자(화제 중심)가 되고 있는 김정숙 여사의 의상 구입비 때문에 세상이 시끄럽고 요란스럽다. 박근혜를 통해 톡톡히 학습효과와 시너지효과를 배우고 터득한 문재인 정부인데, 설마 김여사께서 국민의 혈세인 특활비로 옷을 사지 않았을 것이다. 지극히 개인 사비로 옷을 구입했을 거라고 믿고 싶다. 다만 우리 여성 대통령과 영부인들은 하나같이 초록이 동색인가? 검소와 소탈이 없으니, 겸손과 도덕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