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두환(91) 전 대통령이 다발성 골수종 진단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혈액암의 일종이다. 지난달 9일 (고) 조비오 신부 사자명예훼손 혐의에 대한 항소심 재판을 받기 위해 광주 법원에 출석한 전두환 전 대통령이 몰라보게 달라져 대역 아니냐는 반응까지 나온 상황이어서 눈길을 끈다. 중앙일보는 의료계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지난 13일 신촌 세브란스에 입원한 전 전 대통령이 암 진단을 받았다고 21일 보도했다. 이 관계자는 매체에 '전 전 대통령이 혈액 검사 등에서 암이 확인됐고 최종적으로 골수 검사를 받고 곧 퇴원할 것으로 안다'며 '지금까지 검사 결과를 종합하면 다발성 골수종이 확실한 것 같다'라고 전했다. ps 암적인 존재 이제 가려나? 가시기 전에 당신께서 즐겨드셨던 소고기 갈비 마음껏 흡입하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