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현의 호소문, 개딸 향한 반박문 "내부 총질 비난 세력 굴복 안 돼" - https://news.v.daum.net/v/20220524113139511
기사출처-(조선비즈)
☆박지현 공동비대위원장 대국민 호소문 발표☆
책임지고 민주당을 바꿔나가겠습니다. 반성하고 바꾸라는 국민의 명령, 충실하게 이행하겠습니다. 민주주의에 가슴 뛰던 그 민주당의 모습으로 돌아가겠습니다. 국민에게 사랑받는 민주당, 유능한 민주당이 되겠습니다. 저희에게 기회를 주십시오.
감사합니다.
☆박지현 공동비대위원장의 약속☆
1. 더 젊은 민주당을 만들겠습니다.
2. 우리 편의 잘못에 더 엄격한 민주당이 되겠습니다.
3. 약속을 지키는 민주당이 되겠습니다.
4. 맹목적인 지지에 갇히지 않겠습니다.
5. 미래를 준비하는 민주당이 되겠습니다
#박지현_공동비대위원장 #대국민 호소문
작금의 현실정치에서 민주당 소속 박지현 공동선대위원장의 간절한 호소문은 백 번 천 번 맞는 말이다. 우리 당의 쇄신과 변화가 없으면 당의 존재적 가치가 없다는데, 같잖은 양파와 수박들은 개딸 (개혁의 딸)운운하며 비방과 저주로 박지현에게 악담을 퍼붓는다.
2년 전에 민주당이 서울-부산 보궐선거에 완전 묵사발로 패배하고 이어 2022년 대선에서도 보잘 것 없고 내 세울 것 없는 윤석열에게 최고의 권좌의 자리를 내준 이유가 뭔가? 내가 내심 작심하고 썼던 (이광재 세종 명연설) 글을 짬짬이 클릭하여 심심 땅콩처럼 읽어보라!
그때나 지금이나 변한 게 하나도 없다. 솔직히 이재명께서 대선에 낙선했으면 자중하고 반성하고 나중을 도모하고 기회를 엿보는 게 본인과 미래의 정치를 위해 올바른 방법인데 그 틈새를 못 참고 가벼이 행동하며 인천시 계양구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했다는 점은 내가 도저히 이해를 못 할 만큼 머리가 딸린다. 민주당의 총괄선대위원장의 명함을 달고 말이다.
그 이유가 무엇 때문인가? 강성 지지자들의 팬덤 문화 때문이 아니고 뭐겠나? 그들만의 온정주의와 방임주의를 더해 특권주의와 권위주의에 사로잡혀 언제나 억지와 오만의 일색이다. 큰병이 도진 것처럼 개판과 오판의 망령들이 되살아 났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박지현 비대위원장께서 간단명료하게 지적했듯이 586 꼰대정치와 구태정치를 몰아내야, 그나마 민주당은 미래의 희망이 보인다. 당연히 지긋지긋한 팬덤 정당을 탈피하고 오직 국민 속으로 들어가는 대중 정치를 해야 함은 물론이다. 이참에 동일지역 국회의원 3선 출마를 제한하고 끼리끼리와 편가르기를 멀리하고 나와 우리만 옳다는 "내로남불" 똥고집 정치를 타파해야 한다.
성상납 의혹을 받고 있는 이준석 대표의 정치가 왜 성공적으로 평가받는가? 국민의힘은 음참마속과 심기일전을 기억하고 혁신과 개혁에 강공드라이브를 걸었고 그것이 한국정치에 먹혀 들어갔던 거다. 게다가 대다수 국민들은 국민의힘의 선진정치에 쌍수를 들고 열렬히 지지와 성원을 보냈던 것이다.
지금도 민주당은 중대한 지방선거에 국민보다 당원을 위한 정치에 머물고 있다는 점이다. 이번 선거 결과는 내 눈을 감아버릴 정도로 참담함과 비참함으로 막을 내릴 것이다. 요즘 나는 거의 자포자기하는 심정으로 대충대충 선거운동을 하고 있다. 쨍하고 해뜰 날이 전혀 없을 것 같기때문이다.
세종시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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