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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상 2

함부로 인생을 재단하지 말자/

「사진 한컷」 예전에 제가 직접 고물상을 했었습니다. 때론 마지못해 옆지기와 길거리에서 페트병을 줍고 값나가는 폐품을 줍곤 했었죠. ㅎㅎ 고물 취급하고 고물상 한다고 주변 친구들이 하나둘씩 멀어져 갔죠. 그 이유를 잘 알기에 쓴웃음을 짓으며.. 그러던지 말던지 회심의 미소를 짓으며 얼마나 권토중래했는지 모릅니다. Ps 아침과 저녁으로 파지(박스)를 줍는 1톤 차 50대 초반 부부를 쳐다보면 옛 생각에 잠시 복잡 미묘한 심정이 듭니다. 직업에는 귀천이 없고 인생 팔자는 아무도 모르는데, 왜! 함부로 "자가진단" 하냐고... 쌍~~ 「사람 나고 돈 낫다」

나의 이야기 2021.04.27

합천에서의 추억

오늘낮 거래처에 납품을 마치고 이길 터널을 지나치니 문득 옛추억이 소환된다. 내 눈에 그미가 선명히 다가온다. 오빠! 이 터널처럼 어둠에서 빠르게 벗어나고 싶어.? 그토록 사는 게 힘이 드니? 고개를 숙이는 그녀를 어느 체험마을 하늘위에 하트그림을 그려주었다! #잠깐 미소를 짓던 #그미... 그의 소원대로 사계절을 채우지 못하고 떠났다. #어제를 남겨두고#오늘에... 230호 .ㅡ. 229보다는 크지만 231보다는 적은 숫자였다. 시간은 많이도 흘러갔다. 그럴수록 애잔함은 더해가고 아쉬움은 그리움으로 쌓여간다. 보고싶다~ 양파처럼~^ 차량 유리창에 비친 나의 때자국? 우리나라에서 가장 짧은 터널 약9~10미터~ 합기리마을 체험현장 그미와 이 지점에서 하늘을 보다. 양파야~ 정말 고맙고 사랑해.

나의 이야기 2020.02.14